강북구청이 ‘2022년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가할 청년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 개발 및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북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 상황 대응 온라인 적극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여성의 안전ㆍ복지ㆍ문화 등의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그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 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다. 구청 측은 선정된 사업별로 최대 900만원, 총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작년에는 ▶청년정책 정보안내 온라인콘텐츠 ‘강북에쎈쓰’ ▶강북의 청년을 잇는 ‘강북브릿지’ ▶쓰레기 사진전 ‘모로하지’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2021 서울환경연합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서울시 수송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안 ▶서울시 폐기물 정책 현안과 제안 ▶한강복원운동 현황과 과제 ▶서울 도시녹지 보전 수단으로의 도시농업 활성화 ▶205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 현황과 과제 등 서울의 환경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다뤘다. 보고서는 연합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연합 측은 당면한 환경 현안 뿐 아니라,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그리고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변화하는 서울의 중장기 환경 정책에 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고,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성평등 분야의경기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신청 접수…단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 24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가 된다. 공모 분야는 지정 공모와 자유 공모 등 2가지가 있다. 지정공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성별 격차 해소 ▶여성의 보편적 인권 증진 ▶가족문화 조성 지원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여성 대표성 강화 등 5개 분야다. 자유 공모는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제로 한다. 사업비는 총 6억원으로, 사업의 규모ㆍ성격ㆍ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800만~20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개 단체 및 법인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2개 이상 단체 및 법인이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삼성레미안1단지아파트 103동 건너편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을 3년 반 동안 임시 폐쇄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정류장 앞 주상복합건물 개발 공사로 인해 인접한 보도의 폭이 축소됐다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마을버스 정류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방학삼성레미안1단지아파트(10817) 정류장으로 그동안 도봉08, 도봉09 마을버스가 정차했다. 이 정류장의 임시폐쇄기간은 올해 1월 24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회적경제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에 조성한 LG소셜캠퍼스가 21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 4곳을 모집한다. 13일 사업협력기관 더좋은세상 피피엘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예비ㆍ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 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환경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입주 신청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받아 21일 오후 6시까지 메일로 내면 된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ㆍLG화학이 조성했다.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 플랫폼이자 친환경 소셜 복합 공간으로 총 738평 규모이며, 독립 사무 공간,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입주 기업들은 전문 컨설팅과 입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모델 개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해피하우스’ 입주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주택은 구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총 25세대 입주자를 선정한다. ▶1차(삼양로123길 39-1, 5세대) ▶2차(인수봉로72길 15-18, 9세대) ▶3차(삼양로 123길 40-8, 6세대) ▶4차(삼양로123길 40-12, 5세대) 등에 있다. 이 주택은 40.02~54.38㎡, 지상 5층 규모로 옥상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있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인근에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으로 일정 소득기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또한 주택 면적과 월 평균 소득에 따라 보증금은 1836만~3960만원, 월 임차료 약 24만~52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계약 기간은 최초 2년, 입주자격 유지시 2년씩 9회 연장해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강북구 연속 거주기간과 연령, 자녀 수 등을 고려해 4월 8일 발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도봉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마주한 도봉구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도봉구에서 겪은 정책 경험에 대한 체험수가를 자유롭게 쓰면 된다. 예를 들어,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 혜택을 받았거나 아쉬웠던 정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에피소드 및 경험담 등을 쓸 수 있다. 참가는 지역, 연령, 국적에 상관 없이 도봉구의 정책 경험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분량은 지정서식 3장 내외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강북경찰서 교통과가 폐지 수집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등 고령 보행자를 위해 다용도 LED 랜턴과 겨울용 반사식 방한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강북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해 뜨기 전, 해 진 이후 고령 보행자의 활동량이 늘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작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9739건으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26.6%를 차지한다고 한다. 경찰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전물품ㆍ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고, 운전자는 더욱 주의하여 주변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북서 교통과는 안전물품 지급 이후에도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경찰은 또 운전자들에게는 우회전을 할 때 보행자 보호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주민등록이 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화상영어 수강료를 지원한다. 10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건유애듀와 원어민 화상 영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돼 250여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 중이다. 강북구 거주 초중고생은 강의 수강료 5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학생은 수강료 6만원 중 3만원을 지원받는다. 다자녀 가족 학생은 수강료 4만8000원 중 2만4000원을 지원받는다. 저소득가족 학생은 수강료 4만8000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구청 측은 연가 저소득가구 120명, 다자녀가국 360명, 일반가구 1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학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1대3으로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마들로 536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도봉통합복지센터를 6일 개관했다. 이 센터는 도봉지하차도 관리소 증축을 통한 시ㆍ구 복합시설물로, 이 중에서 도봉지하차도 관리소 면적을 제외한 공간 3444,52㎡ 규모가 복지시설로 꾸려졌다. 정부 예산 19억원, 서울시 예산 5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지역 내 어르신ㆍ장애인ㆍ보훈단체 등 복지시설의 위치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됐다. 센터 1층에는 주민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3층 보훈단체, 4층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및 도봉통합취업지원센터, 5층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통합복지센터가 모든 구민이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의 첫 번째 발돋움으로 커나가길 바란다”면서 “모든 계층과 세대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커지는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간판 라인인 ‘X.O. 만두’ 제품군에 신제품 2종을 6일 출시했다. 오뚜기 X.O. 만두는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그동안 교자와 군만두, 슈마이, 물만두, 굴림만두 등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새 제품은 ▶X.O. 교자 고기&제주마늘 ▶X.O. 미니군만두 고기 등 2종이다. 두 제품다 당면 없이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X.O. 교자 고기&제주마늘은 제주산 생마늘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및 각종 야채를 넣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유수 진공 반죽법을 사용해 더욱 얇고 찰기 있는 식감의 만두피를 적용했으며, 찐만두ㆍ군만두ㆍ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X.O. 미니군만두 고기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워 먹을 수 있다. 술안주나 어린이 간식, 분식 토핑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오뚜기가 이번에 2종 신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커지는 냉동만두 시장에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냉동만두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는 추세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도봉구가 작년 말 신축한 재활용선별장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5일 구청에 따르면, 도봉동에 있는 이 선별장은 지상 1208㎡, 지하 1944㎡ 규모다. 설치에 예산 56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루에 55t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다. 지하에는 파봉정량공급기, 선별컨베이어, 비중발리스틱선별기, 광학자동선별기, 압축기, 가스캔절단기 등의 시설이, 지상에는 재활용반입장, 스티로폼감용기 등의 장비가 있다. 이 중에서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 후 유색 및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전체 재활용품 선별 공정에서 산업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적용돼 자동화된다. 구청 측은 이번 새 선별장 가동으로 재활용품 선별율을 60% 이상 높이는 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구청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선별과정 홍보와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쌍문4동이 올해 1월부터 국제 여성봉사단체 ‘국제 소롭미스트’ 서울클럽과 함께 관내 어려운 가정 형편의 여성 청년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4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 결정이 된 지역 청년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사람으로, 쌍문4동과 국제소롭티미스트로부터 입학이나 취업 등 목표를 실현하고 자립할 때까지 매월 학원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지원 과정은 쌍문4동 관계자가 해당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국제 소롭티미스트의 지원을 연결하면서 성사됐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8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여성과 소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명 아래 만든 봉사단체다. 현재는 12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66년 서울클럽으로 시작하여 전국 각 지역에 41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는 올해 2022 SIA 서울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지난달 주민 편의를 위해 평창동 43-5 공유재산 부지에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종로구 관내 등록된 전기차는 작년 말 기준으로 571대다. 전년 대비 2배 늘었지만 충전소가 부족했다고 한다. 또한 평창동은 근처에 공공 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이곳 충전소는 200kW급으로 20분이면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한데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누구나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겨울철 한파특보기간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을 위한 야간 한파쉼터 제도를 운영한다. 작년 여름 무더위쉼터에 이어 이번에는 한파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4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까지 한파특보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 3곳을 야간 한파쉼터로 화룡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이들 업소의 객실 30곳을 확보해 한파쉼터로 운영하는 것이다.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한파 관련 동파ㆍ정전 피해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 한파쉼터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용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인 1실 원칙으로 운영하며, 부부인 경우 2인 1실을 허용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