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4월 4~8일 우이천 수유교~우이교 구간에서 도봉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이천 벚꽃길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전시, 트로트 가수 김수찬 초청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준비된다. 또 행사에서는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이 진행된다. 그 중에서 개막식이 4일 밤 7시, 전시가 4~8일, 먹거리 부스 4~5일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오는 4월 18일 관내 다문화가족 90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 ‘해피 투게더’를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내용이다. 외갓집체험마을에 방문하여 전통먹거리 체험, 전통 놀이, 농촌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가족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다질 수도 있다. 또 센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수방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등 223곳에 대한 전면 점검과 정비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올해 우기를 대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빗물펌프장 등 각종 수방시설과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하천 5개소 △소하천 2개소 △빗물펌프장 5개소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관로 336km △하수맨홀 1만 982개, 풍수해 취약시설로 △민간 공사장 6개소 △공공 공사장 28개소 △사면시설 52개소 △도로시설물 26개소 △돌출시설 37개소 △지하시설 60개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은 2단계로 1단계가 2~3월 담당 부서장 및 전문가 점검, 4월 중 2차 점검 및 정비로 진행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발견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응급 조치 후 우기 전까지 모든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강북구청이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가족, 단체, 모임 등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9시간이며, 데크 1동당 1만8000원(전기사용료 별도) 기준이다.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며, 매점과 세척장, 화장실, 샤워장 등이 구비돼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28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창동 초안산근린공원 내 반딧불이 유아숲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무심기 행사를 한다.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싶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무심기 외에 숲체험과 자연놀이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증산동이 다음달 11일까지 주민센터 1층에 있는 시루뫼 작은 갤러리에서 시루뫼 마을 화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증산동 주민 동호회인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만을 전시하던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동네 미술관 역할을 하는 등 범위를 확대한 방식이다. 전시회 작품 전시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쉬어가며 정서적 안정감이 고취되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사업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올해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플라워플로잉(꽃꽂이), 리딩톡(독서나눔), 여성합창단 총 3개 분야에서 올해 클럽이 꾸려진다. 접수는 이달 28일까지이며, 운영은 올해 4~12월 진행한다.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받는다.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명세 전문인력은 특허 출원을 위해 기술 내용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출원부터 심사 및 등록까지의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다. 이공계 전공 특허명세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단은 기존 지식재산(IP_R&D) 연구ㆍ분석 교육과정을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허 분석 실무(빅데이터 활용), △특허 분쟁 대응, △특허명세 작성법 이론, △현직 변리사와 함께하는 특허명세 실습 등으로 꾸려져 있다. 신청 대상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이며,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29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의 날 ‘두근두근, 쉼표데이!’ 행사를 연다. 올해 3년째인 이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특별한 강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9일 행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 부모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학 인문학 특강 ▲4차 산업 시대의 읽고, 쓰기, 디지털 문해력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초등 대상 VR 프로그램 ▲꿈을 여는 상상 포룸VR토론 등이 있다. 또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존, 봄 피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 솜사탕 등 먹거리 코너도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신내역 3번 출구 스타벅스 인근 하나은행 연신내역금융센터 앞에서 도서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놓여,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에 돌입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외국인 체납 건수는 2022년 1120건, 2023년 1140건, 작년 114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체납액도 2022년 5100만원 수준인 것이 2023년 5300만원으로, 이어 작년에는 5700만원으로 늘었다. 구청은 이에 세목별 맞춤식 체납관리를 한다. 주민세는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 외국인등록 체류지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 또 스마트폰 체납세금 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주민세 체납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서 소유자정보(갑구)와 의무보험가입자 등을 확인해 체납 차량을 추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공매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재산세는 과세 물건지 등에 방문해 체납자의 지인, 친인척을 확인한 후 체납 사실과 전자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외국에 거주하거나 거주지가 불명확할 경우, 부동산압류를 진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납세에 있어서는 외국인이든 누구든 예외 없다”며 “체납자에 있어서는 강한 추징으로 납세자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영아 전담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서울형 틈새 3종 아이돌봄서비스의 일환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영아기의 특성과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직업윤리, 영아 발달 이해, 위생/영양 관리, 응급 처치, MZ 양육자와의 소통, 하임리히 구명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이다. 돌보미 42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또 향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이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열린 ‘4ㆍ19 합창제’에 이어 연극제를 올해 개최한다. 연극제는 강북구에 있는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기반으로 민주주의와 문화를 결합해 ‘강북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기획이다. 연극제는 28~29일 극단 도시락의 연극 ‘하이타이’를 개막작으로 한다. 이어 다음달 4일~5일은 강북 청년 연극 포럼의 실험극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파리는 보았을까?’가 막에 오른다. 또 극단 하땅세의 ‘시간을 칠하는 사람’(4월 11~12일) 공연, 강북연극협회의 ‘혜자의 눈꽃’(4월 18~19일)이 공연 예정이다. 재단은 “4ㆍ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산하 서울시민대학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디자인학교’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실행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민대학의 대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으로 꾸려진다. 교육에서는 ▲라이프스킬 살롱 ▲비전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로 꾸려진다. 단계별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실행해 보며, 삶의 비전 수립을 통해 실행 동기와 추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이 교육은 작년 첫 운영돼 314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올 상반기에는 동남권 캠퍼스(강동구)에서 150명, 다시가는 캠퍼스(관악우)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4개월 역량강화 외에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한 1박2일 숲 캠프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및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GKL 로컬 관광기업 육성ㆍ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 1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 △ 지역관광 유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관광 홍보마케팅 등 분야에서 4월 14일 오후 3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이 사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3,000만원, △전문가 컨설팅, △ 맞춤형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과 창업 생태계 육성 전문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의 창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 성과공유회 우수 기업에 최대 1000만원의 시상금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문화탐방 인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20회 넘게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지역문화유산, 박물관, 문화축제 및 박람회 등을 지역주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올해 문화탐방 인문학기행의 탐방 주제는 ‘광복, 다시 찾은 빛을 따라서’로 정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독립운동과 광북의 흔적을 찾는다. 전국 지방문화원과 연계하여 현지의 문화해설을 접할 수 있다. 문화원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국의 지역문화를 실감나게 전달함으로써 도봉의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