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립교향악단이 구민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따르면, 단원들은 음악활동으로 구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행사 시 공연을 통해 도봉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주자는 19세 이상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고 소질이 있는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플루트, 호른, 트럼펫, 트럼본 등을 선발하며, 활동 시 본인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연중 상시 접수한다. 주민등록초본, 자유곡 연주 영상, 경력증명서(해당자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영상심사가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이 있다. 무보수 활동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 지난달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 13기 재능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재능장학생은 신규 장학생 13명과 기존 장학생 31명 등 총 44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6개 분야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뽑혔다. 재단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도록 2012년부터 10여년 동안 총 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생 중 서울대, 카이스트 합격자도 나왔다. 재단은 본래 초~대학생 모두 30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장학금 지원액을 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청 전 자가 점검이 필요한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또 회사 측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 고객이 자가 점검을 하고 이를 통해 엔지니어의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임신과 육아 등으로 현장을 떠난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분야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관 및 기업이 채용인력인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과 함께 신청하는 내용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24일까지고, 선정된 연구인력은 올해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내용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학기술인이 연구 현장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구비(인건비 및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재단은 기업이나 기관이 연구인력을 채용 또는 인턴 채용 후 일반직 전환시 3년간 최대 69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문애리 재단 이사장은 “국내 이공계 여성 경력단절 규모가 17만9000명에 달한다”면서 “이들이 연구 현장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3명의 학생이 연단에 섰다. 재단이 지원하는 유엔 청소년 대표단의 일원인 김지호(청심국제고), 나윤(청심국제고), 박준석(한양대) 학생의 활동을 돌아보는 발표회였다. 다른 참가자인 이승현 학생은 미국에서 공부 중이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 폭력을 방지하고 더 포용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NGO다. 최근 몇 년 동안은 국내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젠다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엔 청소년 대표단은 그 일환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번 기수 청소년 대표단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서면 성명문 등재, 구두 성명 발표, 사이드 이벤트 개최 등 청소년 대표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서면 성명문은 국제사회를 향한 재단의 역할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2019년 제57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재단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액션 플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한 파트너십과 국제 연대 등에 대해 서면 성명문을, ▶청소년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 ▶팬데믹 이후 악화된 사이버 폭력 ▶청소년
레고그룹이 1일 레고 테크닉 페라리 SF-24 F1 자동차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번 신제품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협업을 통해 실제 2024 시즌 F1 경기에 사용된 레이스카 ‘SF-24’를 1:8 크기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1361개 블럭으로 구성돼, 완성품 크기는 가로 24cm, 세로 61cm, 높이 13cm다. 페라리의 상징 같은 붉은색 차체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는 ‘롯데마트 구리점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동의안’이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 말부터 영업이 가능하도록 롯데쇼핑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은 ▲롯데마트 구리점 임대 면적 조정 ▲시설물 선행 보수 후 관리비 차감 ▲ 롯데마트 시설물 보수공사 구리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신규 직원 채용 시 구리시민 우선 채용 ▲구리시 상인회와 상생 협약서 추진 등을 포함한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주까지 실시한 구리시민과의 대화에서 “롯데마트 재유치는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고, 시민들께서도 개장 시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두신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동안 대형마트 부재로 인근 남양주나 서울시로 장을 보러 가는 등 시민들께서 아주 불편하셨을 텐데, 롯데마트가 재개장 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말끔히 해소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시는 마트 재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3월 14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기초부터 알아보는 대입 기본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반고 학생으로는 유일한 수능 만점자로 화제가 되었던 광남고 졸업생 서장협씨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공부 비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서씨는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부모들의 역할이 어떤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연구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대입 전형별 특징과 전략, ▲시기별 입시 주요 일정, ▲학년별 준비 방법 등을 다룬다. 또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구청 측은 “이번 설명회는 수능 만점자의 경험과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4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홍보모델 선발은 유아(5∼7세), 학생(8∼19세), 성인(20∼60세), 어르신(61세 이상) 등 4개 분야다.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청은 전문가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홍보모델을 결정한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2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망라한 ‘임신ㆍ출산ㆍ육아 안내서’를 제작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안내서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등 임신 관련 14개 사업,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등 출산 관련 19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영ㆍ유아 보육료 지원, 영ㆍ유아 수당지원, 성동구 가족센터,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관련 21개 사업 등을 소개했다. 책에서는 또 올해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을 주제별 최상단에 배치하여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구성하는 한편, 주제별 가장자리에는 색인을 입체적으로 배치했다. 또 인쇄 과정에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책은 3월부터 동 주민센터, 성동구 보건소에 안내서를 비치된다. 온라인 버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활동, 글로벌 리더십 등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민상 어린이ㆍ청소년 부문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3월 12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어린이상, 청소년상 부문은 1년 이상 서울시에 거주한 자가 그 대상이다. 5개 부문 모두 공통적으로 선정 기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모범이 되거나,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각급 학교, 행정기관, 관계 단체 또는 30인 이상 지역 주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3월 5~12일 서울시청 청소년정책과에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월 4일부터 올해 사업이 시작되는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26개 참여 시군에 자녀 출생 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택배로 10만원 상당의 출산물 꾸러미를 보내주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도내 사업 참여 26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참여 시군은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이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는 4만명 산모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받고, 국내 축산업 활성화와 가족 화합, 출산 장려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작년(5만원)보다 지원금액이 2배로 늘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진행하는 상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은 청각ㆍ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수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수어통역사가 진행한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기초 수어 표현부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이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종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12회 중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반별로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 무료 강의지만, 교재비는 개발 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3월 1일 오전 11시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이태원 묘지 무연분묘 합장 묘역에서 ‘제106주년 3ㆍ1절 나라 사랑 기념식’을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복회 중랑구지회와 함께 3ㆍ1운동의 독립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3ㆍ1운동을 이끈 민족 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선생, 오세창 선생 등 여러 독립운동가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또 방정환, 문일평 선생 등 독립운동과 민족문화 발전에 헌신한 인물들이 안장돼 있다. 이번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임철호 성악가가 ‘장부가’를 공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3ㆍ1절 노래를 제창하게 된다. 행사는 헌화와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여성 안전을 강화하는 구정사업인 ‘여성안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는 내용이다. 구청은 여성안전실무협의체와 안전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구청은 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에게 의료비, 생계비, 법률상담을 지원하여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청은 심야 시간대에 여성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다세대와 원룸 밀집되어 있는 10개 노선에 노면을 표시하고 LED보안등, 112안내표지판을 유지ㆍ보수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