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남양주 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코칭 등도 있다. 앞으로 시청은 2월 중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18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우리들을 잇는 소리’ 사업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최근 도봉구 홈페이지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3~12월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① 도봉구 거주자 ②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③ 건강보험 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에 해당하는 자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청은 이번에 총 50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분야는 음악(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무용ㆍ퍼포먼스, 미술(공예ㆍ미디어ㆍ사진 등) 전시 예술 등이다. 서류 심사와 실연 심사가 있으며, 미술은 포트폴리오로 실연 심사를 대체한다. 접수는 2월 17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관내 초등생 3~6학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학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당 10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5기수가 진행된다. 일반 학생 4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본인부담금 2만 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구청이 부담한다. 학생들은 전용 플랫폼에서 주 2회 30분간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쌍방향 대화형 수업을 받게 된다. 실시간으로 질문도 가능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계 유명 여행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가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서울을 꼽았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궁궐과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시장과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을 1위로 꼽았다. 또 서울시의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인프라도 장점으로 소개됐다. 서울시가 선정된 부문은 트립 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즈 중 ‘솔로 트래블’ 부문이다. 회사는 서울을 과거와 현재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도시라고 소개하며, 특히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짚었다. 또 자정 이후에는 ‘올빼미버스’로 불리는 심야버스로 도시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일명 혼행(혼자여행)으로 불리는 개별여행이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더 세심하게 배려해 서울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 관내 99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가 전년 대비 3.96% 상승했다. 최근 하남시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은 2.78%, 전국 평균 상승률은 2.92%로 기록됐다. 하남시는 용인시 처인구와 함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하고, 토지소유자와 시ㆍ군ㆍ구의 의견을 청취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는 방식이다. 시청은 교산신도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 지역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번 상승률의 이유로 꼽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관내 초중고생의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 학습’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취지다. 광진구 거주 초중생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한 기수당 17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가 진행된다. 일반 학생에게는 수강료 중 일부인 4만 4000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구청이 지급한다. 수업은 1대1 또는 1대3 등으로 선택 가능하며, 사전 시험을 거친 뒤 학생별 수준에 맞게 수업이 이루어진다. 주 2회 또는 3회 총 90분간이다. 신청은 3~4월 강좌의 경우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광진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다음 강좌는 4월 1일 모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시가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진행한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구정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강서영상크리에이터 5기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크리에이터 사업은 5팀을 모집한다. 단체는 4명 이하로 꾸려야 한다. 자격은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내에 직장, 학교, 사업장 등을 두고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팀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고, 1~4기 강서영상크리에이터 활동자는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구민은 주민등록표 초본, 구민이 아닌 사람은 강서구 관내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 외에 본인이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 영상 파일 1개를 내야 한다. 영상은 (1) 강서의 역사 유적지 1곳, (2) 강서의 전통시장 1곳, (3) 강서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를 주제로 한다. 선정된 크리에에터는 올해 3~12월 활동한다. 채택된 영상에 대해 편당 3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구청이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한 ‘희망 정책 콘서트’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지난해 8월 청소년 대토론회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3개월 동안 아이디어 회의와 사례 분석, 지역사회 탐방 등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청소년 교통비 지원(17~24세 청소년 교통비 월 3만 원) ▲반려동물 애도 지원(반려동물 애도 상품 ‘메모리얼 스톤’ 등) ▲중부시장 건어물 축제 개선(1인가구 건어물 구독 서비스, 외국인 참여 이벤트) ▲초ㆍ중ㆍ고 그린 급식 확대(그린 급식바 운영지원, 채식 급식 홍보 이벤트) ▲남산자락숲길 청소년 참여 행사 개최(체험활동형 오리엔티어링, 테마 미션) ▲청소년 역사지도 대회 개최(학교 대항 중구 탐방 역사지도 제작 대회) 등 총 6개 정책이 발표됐다. 현장에서는 김길성 구청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눴다. 김 구청장은 “구에서 여러분이 낸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2025년 2월 5일 기준 도봉구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13일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추첨은 2월 18일이다. 당첨자 확인은 2월 21~25일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발송으로 발표한다. 당첨자는 2월 26일부터 분양대금을 납부하며, 사용 기간은 개장일(3월 29일 예정)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23일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국내 총 4곳에 오픈했다. 이들 공간은 일상 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삼성전자는 업무, 취미 생활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보 검색 후 캘린더에 입력 △시청 중인 유튜브 영상 요약 후 삼성노트에 저장 등 다양한 체험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학교 콘셉트의 ‘스쿨’ 공간에서는 수학, 외국어 등 교과목 문제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갤럭시 AI로 손쉽게 해결하는 형태로 AI 활용을 할 수 있다. 또 회사 측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클래스’를 운영한다. 신청자들이 ‘갤럭시 S25 시리즈’의 주요 갤럭시 AI 기능을 소규모 인원으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강의으로 10명 내외 정원으로 하루 5회 20분씩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맞벌이 가정(한부모 가정 포함)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2월 24일까지 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맞벌이 가족의 일ㆍ쉼ㆍ삶의 균형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한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설문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한부모 가정 포함)이며, 구글 설문지로 설문조사 한다. 문항은 객관식 14문항 및 주관식 2문항으로 ▲희망교육 주제 ▲참여 시간대 ▲우리 가족 일ㆍ가정양립 실현과 노력 등이다. 센터는 설문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5명을 무작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2월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ㆍ고등학생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예비 중ㆍ고등학생의 학업 전환기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중등 대상으로는 진로ㆍ진학 전문가인 임명선 강사, 고등 대상으로는 전(前) 아주대ㆍ인하대 입학사정관 송아영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개편된 입시제도, 교육과정 등으로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 중ㆍ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난 한 달 동안 운영한 씽씽눈썰매장이 최근 운영을 마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눈썰매장 사업은 과거 중랑천 변에서 운영하던 것을 작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으로 옮기며 규모와 접근성을 개선했다. 올해는 역시 90m 길이의 대형 레인 10개와 50m 어린이용 6레인의 슬로프를 분리 운영하는 한편, 전용 튜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동 출발대를 설치했다. 또 이번 눈썰매장에서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더불어 동계 올림픽 인기 종목인 ▲컬링 체험장을 새로 선보였고, ▲놀이동산에는 디스코팡팡 등 5종의 놀이기구도 조성했다. 이 눈썰매장은 올해 기준 7만8000명이 방문했다. 작년 5만3000명보다 2만5000명 늘어난 수치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위에 굴하지 않고 찾아온 가족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더 많은 즐길거리에 대한 구민의 요구가 실감됐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문화와 재미가 늘 가까이에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622개 지원 대상에 대해 진행한다.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로 진행한다. 그 중에서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ㆍ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또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ㆍ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화장실, 노후 설비 등의 개ㆍ보수를 6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 중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바닥ㆍ천장ㆍ벽면, 작업대, 환기ㆍ집진장치 등 작업공간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있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ㆍ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