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프렌치 크라상'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빵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프렌치 크라상을 출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프랑스산 생메르 이즈니 버터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중량보다 2.2배 큰 크기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또 크라상에 레몬커스터드와 생크림을 조합한 '레몬 크림 크라상'과 커피시럽이 스며든 초콜릿 크라상에 바닐라 우유 크림을 더한 '티라미수 크라상'을 함께 출시했다. 이 외에도 '우유 크림 크라상', '트리플 초코 크루키', '바나나 캬라멜 크라상' 등으로 프린체 크라상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 어린이들이 평균 7.8세부터 영어 문법 공부를 시작하며, 영어에서 문법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생이 지난 10월 18~23일 23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6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녀가 영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으로 문법(44.8%), 파닉스/어휘(14.6%), 말하기(14.6%), 읽기(12.3%), 쓰기(9.8%), 듣기(3.9%)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영어 문법 학습 경험에서는 85.4%의 학부모가 ‘있다’는 답을 내놨다. 사교육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원(54.1%), 학습지(32.9%), 공부방/교습소(21.2%), 온라인 강의(10.6%)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영어 문법 학습의 시작 시기와 관련해 자녀가 평균 8.5세일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변했지만, 실제로 영어 문법을 학습한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가 평균 7.8세부터 문법을 본격 학습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29일 4기 교육이 마무리된 의정부시 보건소의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관내 20~30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4주 교육이다. 교육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 자존감, 엄마, 감정, 관계 등의 화두를 바탕으로 총 4회에 걸쳐 도서와 주제를 다뒀다. 그림책 치유(테라피) 프로그램이란 그림책을 감상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를 돌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심리 치료의 과정을 말한다. 올해 총 4기 교육 15회에 걸쳐 관내 157명의 임산부가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내년에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산단새일센터가 11월 1일 연수구 동춘동 여성의광장에서 2024년 바이오, 푸드, 뷰티 취업드림페어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K-뷰티 스마트제조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 ‘바이오 공정 전문가 과정’ 등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된 바이오, 푸드, 뷰티 분야의 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창업세미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광장 수강생한마당’도 열린다. 수강생들이 댄스와 사진 전시, 바이올린 공연 등을 진행한다. 손혜정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능력 있는 여성 인재 채용의 장이 되고, 구직 여성들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이어가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본선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이 참가했다. 이들 본선 진출자는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수가 담당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창립 100년을 기념해 모금한 Y기금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최근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자산관리, 금융상품관리, 전세보증금,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투자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담은 내용이다. 1강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강은 금융을 다룬다. 자산관리의 첫걸음부터 자립정책 및 민간지원을 활용한 금융설계, 돈을 모으는 금융상품관리 등이다. 2강에서는 전세보증금 지키기,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제대로 알기, 돈을 만드는 원리, 바로 시작하는 투자 등 주제를 다루게 된다. 강좌는 1차 (11월 2일, 9일), 2차 (11월 23일, 30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무료 강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9일 ‘고립ㆍ은둔 청년을 위한 가족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 청년 인구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 환기 등을 접근하기 위함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에 처한 청년 인구는 2019년 34만명에서 2021년 54만명으로 늘어났다. 게다가 고립ㆍ은둔 청년 63.7%에 해당하는 인구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교육은 ▲고립ㆍ은둔 청년이 처해 있는 어려움 ▲청년의 사회 적응을 위한 가족 지지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꾸렸다.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를 맡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청이 최근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입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인증 시스템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공공시설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놀이터에 출입문 자동개폐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첫 사례로, 기존의 수기 명부 방식에서 벗어나 QR코드 인식 시 문이 자동으로 개폐되고,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며, 출입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은 놀이터 출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100% 무인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QR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 패스 앱을 써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 및 자연복귀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학교 측에 따르면, 학교는 구조된 야생동물에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아이들에게는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생태학습장이다. 이번에 자연에 복귀한 야생동물은 참매다.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및 천연기념물로 지난 10월 4일 광명에서 발견, 영양실조 및 탈진으로 구조됐다. 이어진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실내 학습으로 생태계 교육을 받았다. 야생동물을 만났을 경우 대처 방법과 조난, 질병 등으로 구조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한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 이들 어린이들은 야외 생태학습장 현장교육에서 야생동물 관찰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 서식 동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최근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연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구청은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이웃동행단’을 구성했다. 이에 발굴 가정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월 1회 이상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식이다. 양천구 이웃동행단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대신해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거나 기초생활수급신청 등을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 연계’와 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오는 11월 5일 오후 7~9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온에서 고교 선택 및 대입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예비 고교생 학부모 400여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는 고교 유형별 분석, 수업과목 선택,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 등이다. 강사로는 EBS 입시 설명회 정제원 강사가 나선다. 현재는 대기자를 접수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가을철을 맞이해 국물과 생면을 재료로 한 냉장면 제품 칼제비 2종을 출시했다. 국내 냉장면 시장은 작년 닐슨 기준으로 약 2252억원 규모다. 이를 겨냥한 메뉴로 풀이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진한 장칼제비와 시원한 멸치칼제비 등 2종이다.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데 더한 메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었다. 진한 장칼제비에는 태양초 고추장과 된장이 들어가며, 다진 파와 김과 깨고명을 더했다. 시원한 멸치 칼제비에는 남해안 멸치를 우린 깔끔한 국물에 홍고추, 당근, 표고버섯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천구청이 31일 오후 7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문일고, 독산고, 금천고, 서울매그넷고 등 고교 4곳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과 학부모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이날 강연은 학교별 개요와 주요 운영 프로그램 소개, 대입 진학 결과, 학교별 선택교과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금천구의 고등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1월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 북콘서트 ‘김영하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소설 이야기‘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영하 작가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여행‘을 주제로 ’여행과 인생‘, ’여행과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3부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있다. 행사 진행은 가수 안수지, 초청 공연은 가수 이젤이 맡는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 인사’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지난 26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느끼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은평사회적경제연대와 함께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20여개팀이 부스를 꾸렸다. 행사에서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은평신용협동조합,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사회적경제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로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