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최근 2025년 강북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시행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보험은 올해 4월 23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다. 피보험자는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복무 청년으로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질병/상해사망 3천만원, 질병/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질병/상해입원일당 1일 3만원, 골절/화상진단금 15만원, 수술비/손ㆍ발가락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진단금 200만원, 상해사고 28일이상 진단비 20만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비 50만원 등이다. 이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 등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사계절 모든 축제 전면화를 선언했다. 그 첫 시작은 5월 3일 관악 힐링 북 페스타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365일 축제 도시 관악’ 실현을 위해 연중 꾸준히 축제에 나선다. 그 첫 단추는 5월 3일 별빛내린천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일대에서 개최되는 ‘관악 힐링 북 페스타’다. 이 행사는 야외도서관, 북콘서트, 어린이 예술 공연, 사생대회 등이 있다. 오는 8월 30~31일에는 ‘그루브 인 관악’ 축제가 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김설진 무용가가 축제감독을 맡아, 댄스 배틀, 전시, 세대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가을철에는 10월 17~19일 낙성대공원에서 열리는 ‘관악강감찬축제’가 예정돼 있다. 작년 약 20만명을 모은 대형 축제다. 이 외에도 겨울철 신림교부터 봉림교까지 대형 트리, 은하수, 황금마차, 정원 등 약 200m에 이르는 조명과 조명조형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별빛내린천 별빛축제’가 11월 중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자를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 소외계층에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민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디지털 리터러시, 직업 훈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게 교육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인 ‘일반’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인 ‘장애인’, 30세 이상인 ‘디지털’, 65세 이상인 ‘노인’ 총 4개 유형이다. 우선 5월 14일까지는 1차 신청으로 일반과 장애인 부문이다. 6월 중 2차 모집에서는 ‘디지털’과 ‘노인’ 두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또 일반과 장애인의 경우 앞서 1차 신청에서의 잔여 인원이 있으면 소득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로 모집한다고 구청은 덧붙였다. 온라인 신청을 받지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구민과 장애인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등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활력허브와 함께 미래형 청소년 기술체험공간 퓨처아일랜드를 지난 25일 개관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복지관 기능을 확장해 미래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지역사회 공간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25일 개소식에서는 3D프린터, CNC장비, VR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로봇팔, 미니카 등 직접 제작된 작품을 작동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채성현 복지관장은 “퓨처아일랜드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향후 정릉 지역 내 다양한 창의ㆍ기술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구민 문화 향유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구의 대표적인 ‘순회형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공연은 노원구 대표 축제인 ‘2025 불암산 철쭉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구청은 상계주공12단지 앞에서 오는 5월 6일 다음 무대를 진행한다. 방성호 지휘자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들어간다. 영화 ‘어벤저스’ OST 등 귀에 익은 대중적 선율도 포함되어 클래식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5월 17일월계 롯데캐슬루나 아파트 인근 우이천 차없는거리, 6월 7일 학도암,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80분 분량으로 무료다. 오승록 구청장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향상을 위해 구가 먼저 찾아가겠다는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경기 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25일 선정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올해 3곳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운영했다. 경기남부에서는 분당차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먼저 선정돼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에서는 일산병원이 이번에 지정됐다. 도청은 “경기북부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지역 소아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지속돼 왔으며, 경기도는 북부지역 주요병원 및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북부권 소아응급 진료 기반 마련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달 1일부터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진료를 시작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저출생 시대에 소아청소년 인구의 건강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도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확충과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청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에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핵심 점포’를 육성한다. 이들 점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까지 추구한다는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5월 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청은 현장 모니터단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핵심 점포 2곳을 선정한다. 구청은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을 중점 고려할 방침”이라 밝혔다. 선정된 점포에 대해 구청은 맞춤 상담, 콘텐츠(메뉴 등)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의 인기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혁신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해 입주시킨다. 공덕은 연면적 2만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시설로, 100여 개 이상의 입주공간,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이 특징이다. 입주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시 창업허브에 입주한 이력이 있거나, 정부ㆍ공공기관 등 타 창업공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확장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ㆍ만화ㆍ캐릭터, 게임 및 e스포츠 등 창조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사를 입주시킨다.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입주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양 기관 모두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이 30일 밤 9시 45분 핑클 히로인 성유리가 진행하는 셀럽 라이브 방송 ‘성유리 에디션’ 첫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워너비 라이프 스타일’ 편집 매장을 콘셉트로 성유리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성유리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본인 취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까사무띠’ 커트러리를 소개한다고 한다. 김혜준 GS샵 리빙PD팀 PD는 “성유리는 GS샵 핵심 고객 층인 4554의 원조 아이콘이자 라이프 스타일 롤모델”이라며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리뉴얼된 ‘갤럭시 AI’ 체험을 키자니아에서 선보였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는 ‘AI 비밀 본부 체험관’이 들어섰다. 잠실 서울점은 기존의 체험관 컨셉트를 비밀 잠수함으로 바꾸고, 갤럭시 S25 등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 강화됐다. 어린이들은 AI 비밀요원이 돼 ‘비밀 잠수함’을 타고 ‘갤럭시 아일랜드’에 도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한다는 주제의 미션을 수행한다. 센텀시티 부산점에도 서울점의 콘텐츠가 그대로 적용된 AI 경험이 꾸려졌다. 어린이들은 △인물 사진 스튜디오 △실시간 통역 △AI 지우개 △포토 어시스트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구청 광장에서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현장에서 1000원 이용권을 구입하면 미니바이킹, 레일기차, 회전라이더, 에어클라이밍, 낚시체험, 블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또 포토존과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있다. 행사는 우천시 은평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구청은 행사장 인근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의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21년 출시한 유당분해 우유 브랜드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시리즈의 커피 제품군이다. 락토프리 제품라인업이다. 회사 측은 우유와 커피를 접목한 배앓이 걱정 없는 음료 제품을 기획했다. 이 제품에는 유당 100% 제거 저온 효소 처리 공법이 적용됐으며, 1등급 국산 원유를 사용했다. 회사 측은 발효유 등으로 락토프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국내ㆍ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한 구민 또는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이 가능하다. 이들 구민은 신분증을 챙겨 구 보건소 4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검사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점심시간(낮 12시~1시) 1시간 전인 11시와 운영종료 1시간 전인 5시에는 방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코리아가 다음달 7일까지 용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지하 1층에서 ‘레고 닌자고 팝업 이벤트’를 연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새 애니메이션 작품 ‘레고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시즌3’ 공개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됐다. 어린이들은 작품 속 사원을 구현한 공간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의 핵심인 로봇과 드래곤, 다양한 닌자 액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시즌3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쟌의 울트라 합체 로봇(71834)’을 확대한 높이 4m의 초대형 로봇 조형물을 접할 수 있다. 또 네 가지 형태로 변신 가능한 ‘쟌의 울트라 합체 로봇’을 조립해 보는 공간도 있다. 회사 측은 행사장에서 레고 닌자고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해, 우수 단지에 보상품 및 감량 인증 현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36곳 총 2만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작년에 RFID 종량기를 신규 설치한 단지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청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11월 중 감량 인증 현판과 함께 보상품을 증정한다. 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는 ▲수분 줄이기 ▲부피 줄이기 ▲올바른 배출요령 지키기 등을 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