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곳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강북구 노해로23길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에 있다. 작년 4월 조성된 이 공간은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11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지만, 1년 단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프라워 박종미 기자
중구청이 8월 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강좌는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이 연사로 나선다. 김원중 실장은 그간의 수시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내년 입시 전략 방향을 짚어줄 전망이다. 또 구청은 참석자에게 강사의 입시 노하우가 담긴‘수시지원 전략 자료집’도 제공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수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 모의면접 컨설팅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율현공원과 일원에코파크에서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만이다. 일원에코파크에는 대형 수영장과 유아용 수영장 등 다양한 풀장이 설치됐다. 율현공원에는 유아용 수영장 여러 개가 설치 됐다. 또 이들 풀장에는 물놀이 시설과 파라솔 등 휴식공간도 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희망일 전날 오후 6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선착순 오전 및 오후 각 300명씩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물놀이장에서는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과일, 이유식 등의 간단한 음식만 허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대표 와인 수입 업체인 나라셀라가 강남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을 28일 오픈했다. 이곳은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라는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다. 435평 규모에 지하2~지상7층, 루프탑 등 총 10개 층이 와인 공간으로 꾸려져 있다. 지하1층에는 나라셀라의 와인 등 주류를 판매하는 직영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 브랜드 아이세움이 흔한남매 만화 신작인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흔한남매에 있는 ‘이무기’ 스토리를 코믹한 만화로 풀어냈다. 이무기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연구하는 동아리다. 책에서는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이야기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흔한남매의 부캐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책에는 또 의문의 눈동자가 번쩍이는 터널, 할아버지가 선물한 수상한 초능력, 아무도 타지 않는 미스터리 택시 등 등골이 오싹하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의류제작 전문가 교육과정과 및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청에 따르면, 의류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손패턴, 특종장비 활용한 의류제작 및 도식화, 작업지시서 이론 등을 다룬다. 39세 이하 청년으로 봉제의류 취창업 예정자 10명을 선발한다.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은 봉제제조 소공인 및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9월 14일, 10월 25일, 11월 23일 등 총 3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웰팅기, 큐큐, 나나인찌 등 특종장비 기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131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이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청이 5000만원, 국민은행이 1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도봉구 내 국민은행(신도봉지점, 창동종합금융센터, 쌍문동지점, 쌍문역지점)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이자는 3개월 변동금리 조건으로, 이달 21일 기준 최저 2.65% 선이다. 하지만 구청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구청은 이달 27~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음악 흥얼실에서 사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장위마을팀이 26일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위마을 물총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지역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여가 증진을 위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수물놀이,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협의체가 준비한 떡볶이와 컵라면 등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 100여명이 이날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이끈 임성자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니 불쾌지수도 사라지는 것 같다”면서 “더 즐거운 축제로 더 많은 주민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13일 샌드아트 공연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다같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또 도서관은 다음달 19일, 26일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도 진행한다. 19일에는 베트남 문화체험, 26일에는 캄보디아 문화체험이다. 초등학생들이 두 나라의 전통의상, 음식, 놀이를 체험해 보는 내용이다. 도서관 측은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공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지구 공동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6~9세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초학습지도 프로그램 2학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기초한글과 수세기, 덧셈, 뺄셈 등 기초수학 관련 수업이 꾸려진다. 이 외에 학기별로 4회씩 만들기, 보드게임 등 창의교육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학습코칭, 부모교육도 있다. 교육 신청은 센터로 다음달 3일까지 하면 된다. 앞서 센터는 이 프로그램 1학기 과정을 최근 종강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8~11일 4일 동안 어린이들이 여름 방학 기간 책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2023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책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발자취를 따라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고려시대 기록과 미술의 역사, 조선시대 과학과 한글의 역사를 다룬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ㆍ독후 활동이 있다. 강좌는 초2~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여름 방학에 도서관에 와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과 더 친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1일까지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 나흘 동안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 100명이 강북구 U-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이용체험 등을 하고, 오동근린공원 숲체험을 통해 환경 보전 의식을 증진시키는 활동 등을 하는 내용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생들이 느낀 점,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출하며, 구청은 이를 구정에 반영한다. 구청은 체험단 참여 학생에게 봉사활동 4시간을 부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통해 경도 인지저하를 예방?관리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봉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한다.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보건소는 의료 취약 계층, 신규 참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건소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및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 방문하여 인지기능 검사, 혈액검사 등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정상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정상군은 인지강화 꾸러미를 제공받고, 보건소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받는다. 위험군은 구에서 지정한 17개 한의원에서 개별상담 및 총명침 치료, 첩약 등 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다. 현재 치매 약물치료자,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에 참여가 불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증산정보도서관이 이달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독서달리기 대회 ‘달려라 증산’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지역 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올해 6회 대회다. 참가는 이달 17~31일 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원하는 독서달리기 코스를 선택하고 독서기록장을 받아 참가하면 된다. 대회는 초등생과 초등생 가족 등 2가지다. 독서달리기 코스는 총 4가지로 거북이 코스(40권), 토끼 코스(60권), 말 코스(90권), 치타 코스(120권) 등이 있다. 대회기간 참가자들은 40~120권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소감을 기록하면 된다. 코스별 목표 권수를 완주한 수료자에게는 완주증 및 메달, 완주기념품, 대출 권수 확대 등의 혜택이 있다. 또 구청은 우수한 독서기록장 작성자에게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 알바생의 이력서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69.9%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력서 등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9.9% 늘었다. 이 기간 전체 이력서 증가율이 31.%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두 배 가까운 기록이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들 50대 이상 시니어 알바생이 희망하는 직종으로는 매장관리/판매(13.8%), 포장/품질검사(11.3%),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8.2%), 주방보조(7.9%)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시니어 알바생은 입출고/창고관리 선호도가 11.6%로 가장 높았지만, 여성 시니어 알바생 중에서는 매장관리/판매 선호도가 17%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