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10월 가을 사찰탐방을 진행한다. 구민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사찰인 길상사, 흥천사, 경국사를 방문하고 스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찰 탐방은 10월 11일(수), 10월 14일(토), 10월 24일(화), 10월 28일(토)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구민으로,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초1~4학년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운영인원은 평일 기준 회당 15명, 주말 기준 회당 20명이다. 탐방은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더불어 진행된다. 탐방은 오전 10시 한성대입구역에서 모여 시작된다. 이후 길상사에서 역사문화해설을 듣게 된다. 이후 흥천사를 거친다. 흥천사에서는 역사문화해설과 더불어 사찰음식 체험이 있다. 이후 경국사를 방문해 염주를 만들고 스님과 차담을 하게 된다. 이후 범종 타종 체험도 한다. 체험은 오후 3시 성신여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종료된다. 토요일 정릉시장 개울장 체험을 할 때는 3시 40분에 종료된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받는다. 개인 참가비는 2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관내 공영주차장 24곳을 다음달 3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개방에 따라 이 기간 상암1, 양화진, 염리공영주차장 등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은 요금이 면제된다. 하지만 거주자우선주차장과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와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공공주차장도 28~30일에 한해 무료 운영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예비창업자들이 혁신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CEO에게 창업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내용의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구민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지난달 1차 기업탐방에서는 23명의 교육생이 성동구 소재 재활용 사업장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경기 안성시 소재 생란 유통 및 가공식품기업 세양을 견학했다. 이들은 또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달 13일에는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더로컬 협동조합과 연우를 견학했다. 인더로컬은 지역의 청년, 주민,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며, 연우는 국내 1위 화장품패키지 생산기업이다. 구청은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와 개업한지 5년내 창업자를 위해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선정된 10개 점포에겐 지원금 최대 2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3회 등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21일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진행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달 21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후 3~5시에는 핸드페인팅, 전기물레, 캐리커쳐 등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은 개막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가 있다. 음악회는 1~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 등 갈라공연이 있으며, 2부에서는 다비치, 빅마마, 김필, 변진섭 등 대중가수 공연이 있다. 좌석은 총 4000석으로 사전예약 1000석, 현장 접수 1000석, 보조관람석(미예약자) 2000석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버터의 풍미를 담은 발효버터 소금빵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발효버터를 넣은 반죽을 고온에서 구워내, 속은 촉촉하고 빵의 밑면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을 어울리게 했다. 또 제품에는 발효버터를 사용해 더 진한 풍미를 살렸다. 이 제품은 야채와 계란, 햄 등의 토핑을 더해 샌드위치로도 먹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발효버터를 활용해, 소금빵의 정석에 가까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지난 1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5종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던킨스틱커피(120개입) ▶쿠키&약과 드립백 선물세트 ▶쿠키&약과 선물세트 등 5종이 출시됐다. 이 중에서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는 ‘에티오피아의 축복’, ‘브라질의 열정’, ‘리브레 스페셜티’ 3종이 담겨 있다. ‘드립백 커피 틴세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틴케이스에 ‘브라질의 열정’ 드립백 커피를 담았다. 이 외에도 드립백 커피, 쿠키, 약과 3종이 담긴 ‘쿠키&약과 드립백 선물세트’와 쿠키와 약과 2종으로 구성한 ‘쿠키&약과 선물세트’도 있다. 이번 세트는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윤다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패키지에 담긴다. 이들 추석 세트는 이달 21일까지 해피오더 사전 예약시 20% 할인이 가능하다. 수령은 이달 22~30일 예약한 매장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의 중학 온ㆍ오프라인 학습 플랫폼 ‘푸르넷 에듀’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6, 중3 회원들을 위해 예비중, 예비고 특강을 무료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푸르넷 에듀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담은 신규 강좌를 대거 포함한 과목별 특강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 초 6학년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예비중등 완벽 대비 무료수강 이벤트’는 내년 2월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학교 주요 과목 강의들로 구성했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과목별 특강은 물론 과목별 학습 동영상, 수행평가 강의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중3을 대상으로는 수학 강좌도 신규 오픈했다. 고등학교 진학 전 중학교 수학 개념과 이론을 모두 총정리 할 수 있는 강좌로 수,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확률과 통계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내년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습 고민이 큰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위해 푸르넷 에듀의 특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가족센터가 4~12세 자녀를 둔 40개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반달떡(송편) 만들기 체험과 미래 상상 마술쇼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달 21~22일 중 송편 키트를 수령한 뒤 집에서 만들어 이달 30일까지 온가족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령 장소는 성북 온가족행복지원센터 4층이다. 마술쇼는 성인 1인, 자녀 1인을 기준으로 무료 입장이다. 장소는 대학로 소재 극장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공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는 카카오톡 초대 메시지가 발송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협역해 진행하고 있다. 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교육이 꾸려진다.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 신청은 학급 단위로 받는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운동교구 36종을 빌려주는 이동형 대여소 운영 정책이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1톤 화물차가 325개의 활동 교구를 싣고 권역별 근린공원을 순회하며 운동용품을 대여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올 상반기 4~6월 이 대여소와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은 2268명이다. 하루 평균 61명으로 집계됐다. 구청은 이달 5일부터 본 사업의 방문 장소와 운영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운영되던 4개소 외에 비석골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양지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등 차량 내부 진입이 가능한 공원 4곳을 추가, 총 8곳의 근린공원에서 대여소를 운영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육활동 교구로 운동하며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 4종을 추가 출시했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에 ▶간장계란밥과 카레닭가슴살 ▶간장계란밥과 짜장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화끈불닭 ▶귀리잡곡밥과 숯불갈비치킨 등 4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간장계란밥과 닭가슴살에 카레와 짜장 소스를 각각 더하고, 귀리잡곡밥에 매운 불닭, 갈비 소스에 불맛을 더한 숯불갈비치킨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라인은 작년 처음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한 끼 식사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구성한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출시됐으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4종 출시로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제품군은 10종의 세부 제품으로 꾸려진다. 회사 측은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영양소와 맛을 둘 다 잡은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초등고전소설토론 8기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전 소설을 읽고 역사를 배워보며,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심생전, 박문수전, 콩쥐전, 조웅전, 최고운전 등을 다룬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로구민은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선접수하며, 타구민은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비용으로는 교재비 1만원만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인턴십을 통해 직장 적응과 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올해 368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치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서비스 제공하는 내용이다. 2009년 이후 현재 159곳의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 및 고용유지에 성공하면 근로자는 60만원, 기업은 320만원 한도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올해는 1~8월 기준 68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했다. 인턴십 수료자 3784명 중 97.3%인 3680명이 상용직 취업에 성공했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여성과 일손이 부족한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ㆍ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ㆍ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총 9주 과정으로 다음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된 신청서 등을 검토해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산하 아이들극장이 다음달 7~23일 3주 동안 ‘2023년 키우피우 오브제극 축제’를 연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웃음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국내외 오브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핀란드 작품 ‘새를 사랑한 산’, 케냐 작품 ‘더 라스트맨 스탠딩’, 국내 작품 ‘공주전’ 등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종로 어린이극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 공공극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