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경찰서가 이달 12일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준수를 당부했다. 경찰은 또 이를 알리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SNS,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회전교차로 통행 시 반시계 방향 통행 ▶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의무 부과 ▶중앙선이 없는도로ㆍ보행자 우선도로ㆍ도로 외의 곳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부여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의무 부과 등 운전자 주의의무규정이 강화됐다. 그 중에서도 횡단보도 우회전과 어린이보호구역 일시정지가 핵심으로 꼽힌다. 횡단보도 앞에서 우회전을 할 때 보행자보호의무를 위반하거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승합차 7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이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강북서 교통과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숙지와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10일까지 여성기업의 다양한 브랜드와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W마켓’을 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7월 첫 주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다. 회사 측은 여성기업인들에게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접하고 가치 있는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리며,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방용품, 피부 건강을 위한 뷰티 제품, 가방 및 주얼리 등 패션 제품, 아이를 위한 교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 의류와 수제 간식 등도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스타필드에서 여성기업과 소비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기회로 여성 기업인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여름방학 특별 돌봄 마을학교’ 접수를 11~15일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8년차인 이 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축기 위한 구 대표 교육 사업으로 꼽힌다. 올해는 7~8월 총 22개의 총 22개의 여름방학 특별 돌봄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그 중에서 여름방학과 개학 준비 기간에 주 2~4회 운영되는 ‘여름방학 특별 돌봄 마을학교’는 공예, 독서, 요리, 미술, 음악 등 교육활동을 기본으로, 동네 산책, 놀이터 놀이, 간식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수행하는 ‘일반 돌봄 마을학교(14곳)’ ▶마을학교 간 연합을 통해 평일, 주말 4시간 이상 돌봄을 지원하는 ‘거점형 마을학교(8곳)’ 등이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11~15일 도봉구 교육포털에서 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과 함께 ‘도손도손 책읽기-도서관과 손잡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은평구의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선정도서인 ‘눈아이’ ‘나의 일곱 가지 감정 친구들’ 서적을 읽고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꿈담은, 마고정, 비전뜰, 두근두근, 큰꿈, 푸른꿈 등 각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측은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사진과 후기 글을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1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이용이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보다 밀접한 환경에서 독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의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가 리뉴얼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정식 재개관한다. 이곳은 국내 첫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지난 2010년 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은 개관 후 12년만에 진행된 전면 공사로, 이에 따라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를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 리뉴얼 작업은 작년 9월부터 진행됐다. 이곳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있으며, 리뉴얼 이전까지 연 평균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홈푸드가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드레싱’ 2종을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g당 열량이 10~15kcal이고, 당류 성분이 1g 이하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샐러드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저칼로리 드레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레몬칠리 드레싱과 망고라임 드레싱 등 2종류다. 레몬칠리 드레싱은 레몬과 칠리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하고, 망고라임 드레싱은 망고와 라임 맛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문화재단이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활동할 만19~39세 청년들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길음청년희망스토어' 청년 점포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청년을 다음달 1~10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삼양로 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활동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분야는 기술 및 제조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성북구에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신규 창업예정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기술 및 제조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이다. 재단 측은 교육지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을 맡는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10일이다. 서류심사와 창업기획pt심사를 거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가 봉제기술교육 취업반 교육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경력보유여성을 우대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은 기초 봉제와 장비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5시에 교육이 진행되고,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씩 교육이 있다. 신청자격은 본 과정 수료 후 취업을 원하는 자, 19세 이상 본 훈련과정에 관심이 있는자, 본 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자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선발과정에서 경력보유여성, 의류 제조업 종사 경력, 취약 계층, 영세자영업자, 구직을 원하는 베이비붐세대 등은 우대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이력서를 이메일과 팩스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 협회 측은 “기초교육 후 고용 승계 협약기업에서 멘토링 교육과 채용까지 전담하여 의류 봉제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능인 양성 교육”이라며 “협회를 통해 이론 및 실무 기초 습득, 다양한 장비에 대한 기초 운용 능력 습득을 위한 다기능 교육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다음달 14일 온라인으로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수험생과 학부모이며, 이날 강좌에서는 수시 모집요강을 분석하고 지원전략을 논하게 된다. 강사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가 나선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다음달 15일부터 진행하는 성북미래학교에 참여할 고등학생을 이달 22일 오후 5시부터 모집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다음달 15, 16, 22, 23, 29일 등 총 5회다. 교육은 고려대, 국민대, 서울여대 등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고려대에서 생명과학을 진행하고, 국민대에서 로봇 구동체와 자동차 강좌를 연다. 서울여대에서는 드론과 정보보호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성북구 고교생 140명이다. 대면 교육이며,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기업견학 또는 전문직업인 강연, 공유발표회 등으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산하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일 목공체험반을 한층 발전시켜 완성도 있는 가구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별로 내용이 다르다.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은 나만의 감성 의자 만들기, 셋째 주 토요일은 캣 타워 만들기, 넷째 주 토요일은 틈새 콘솔 세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해야 한다. 체험 및 재료비가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구청이 지난 2015년 도봉산, 2019년 초안산에 개관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에 목공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활용은 물론 목공을 활용한 취업과 창업까지 도울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문화재단 청년살이발전소가 이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청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 ‘내 일로 온 오프’를 연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년살이발전소에서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진로,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 역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로 이달 21일 첫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가 연사로 나선다. 이 신부는 청년밥상 문간의 가치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서 이달 28일에는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청년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다음달 8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최고업무책임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 양원숲속도서관이 청소년 대상으로 특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최근 소개했다. 도서관 측은 작년 1월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도서관 환경을 활용한 생태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청소년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생태독서프로그램으로, 환경도서를 함께 읽고 모종심기, 작물관리, 천역액비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가족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도서관 측은 또 올해 4월에 인근 송곡고와 청소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하고 있다. 또 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비경쟁 독서토론인 ‘1318 청소년 함께읽기’를 2019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구립도서관의 대상별 특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구직자 취업 면접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운영한다. 도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 강사들이 공기업과 사기업의 면접 합격을 위한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 인재상 등을 강의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또는 오후 2시~5시30분 등 총 18회의 일정 중 원하는 일시와 과정, 강사 등을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9월말까지 관내에 155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한다. 주중에 상시 운영하는 일반 쉼터는 152곳이다. 이 중 49곳은 폭염특보시 연장쉼터로 운영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청은 이들 연장쉼터를 주말, 휴일까지 연장 운영(주중 오후 6~9시, 주말/휴일 오전 9~밤9시)한다. 또 야간 시간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동안은 숙박시설 3개소의 30개 객실을 야간쉼터로 운영(밤9시~익일 오전7시, 7~8월 예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청은 동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직원 등 406명을 재난도우미로 꾸려 폭염기간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