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삼불고기와 갈릭바베큐 등 2종류가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을 더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에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가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으며,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은 레시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삼립이 자사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콜라겐 미니샐러드 제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오리엔탈 드레싱이 있는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3월 한 달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도와 몽골, 캄보디아,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안내지를 읽으며 유래, 지리적, 종교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국의 악기와 관련된 키트를 가정에서 제작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족사업2팀에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공 및 민간화장실을 정기점검한다. 2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청받은 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진행한다. 지역 시설ㆍ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신청을 통해 화장실 정기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주택 등 개인 사용 공간은 불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화장실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신청을 받는다. 비용은 무료다. 구청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법촬영 정기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5월 진행하는 ‘경북 김천시와 함께하는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이 참여자를 다음달 15~31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민들이 경북 김천시에서 9박 10일 동안 머물면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급여를 받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북구에 주소기 있는 구민이다. 대상 작업은 자두 과실 솎아내기 등 김천시 농가별 요청작업이다. 구체적 근로 기간은 5월 10~19일 총 9박 10일이다.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하루 9만6000원이며,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으로 인해 4시간만 근무한다. 임금과 중식, 교통, 상해보험, 숙박비(2만원) 지원 조건이다. 하지만 조식과 석식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촌 경험자를 우대하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빅 닭다리살 양념구이’ 마일드와 매콤한맛 등 신제품 2종을 28일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산 닭다리살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 만든 작품이다. 닭다리살을 직화로 담백하게 구워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고 한다. 소비자는 이 제품을 냉동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6분 혹은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포장지를 뜯은 내용물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마일드 제품은 마늘 간장 소스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으며, 매콤한맛 제품은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소스를 발라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샘표식품이 염도를 10% 이상 낮추면서도 한식 간장의 깊은 풍미를 살린 ‘한식 국간장’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간장은 미생물의 이상발효를 억제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염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자사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 염도를 낮추면서 한식 간장의 맛과 향을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 간장은 국산 다시마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했다고 한다. 국, 탕, 찌개 등 국물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뿐 아니라 나물무침, 볶음 등에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급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스페셜 리저브 커피 제품인 ‘하와이 코나’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한정판 발매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리저브 하와이 코나 제품은 이국적인 과일 향의 아로마 사이로 느껴지는 섬세한 산미와 고소한 견과류향 그리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블랙커피로 즐길 때 더욱 풍부한 바디감과 견과류향의 은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페셜 리저브 자메이카 오크통에 커피 원두를 보관한 후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우디향과 스파이시향이 여운이 있다. 버츄오 에스프레소 제품군으로 나왔다. 네스프레소는 또 사라져가는 커피 농가를 되살리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와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 제품도 출시한다. 내전으로 커피생산이 어려워진 농가와의 파트너십, 기후변화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한 지역에 농법을 전수하고 종자를 제공해 생산한 원두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은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정통 보름달 도넛'을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도넛은 1976년 출시한 SPC삼립의 '보름달과 협업한제품이다. 동그란 도넛에 보름달 빵의 딸기 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던킨은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 한정판 '보름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26일까지 네이버 던킨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글에 '정통 보름달 도넛' 캐릭터의 이름을 댓글로 적으면 신청된다. 당첨된 이들은 28일 해당 블로그에 공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와 같은 단지 형태의 패키징을 한 ‘메로나맛우유’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빙그레의 간판 상품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를 접목한 제품이다. 멜론맛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달 항아리 모양의 단지 용기에 메로나의 시그니처 컬러와 메로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용기를 제작했다. 또한 4개입 멀티팩 제품의 패키지에는 빙그레우스 인기 캐릭터인 ‘옹떼 메로나 부르쟝’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의 짬뽕ㆍ짜장면 브랜드인 홍콩반점0410이 22~23일 이틀 동안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홍콩반점 점주들이 진행하는 행사다. 사진은 성북구의 한 매장에서 3900원에 주문한 짜장면.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최근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2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심이 출시하는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랑’의 세 번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파스타랑 시리즈는 지난 3개월간 120만 봉이 판매됐다. 간편한 조리 등이 인기의 이유로 꼽힌다. 회사 측은 “오일 파스타는 크림, 토마토와 함께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맛 타입이지만, 가정에서 상온보관하고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의 제품은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제품이 ‘홈쿡’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 소스를 만들었으며, 새우맛볼과 바삭한 식감의 튀긴 마늘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파스타랑과 같은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면이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이달 23일까지 공모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공모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이 민간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민간에서는 미취업 상태인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제공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게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진구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지원 기관은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훈련, 직무 소양교육, 일자리 협력망 구축, 창업 활동 지원 등의 사업 내용을 제안해야 한다. 응모 기관에서 정리수납 전문가나 공동주택 실무자 양성과 같은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경우엔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별로 지원금은 최대 1500만원이다. 민간기관은 총예산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사업은 이달 5~11월 추진하는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다음달 6일 시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직접 목재를 다루며 목공품을 제작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의장인 은평목공체험장은 3호선 구파발역에 가까운 탑골생태공원에 있다. 교육은 3가지 과정이다. 원데이클래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전문반 과정 등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과정이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처음 목공을 접하는 사람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월 2회 이용이 가능하다. 초급은 필통, 화장대 등 9종, 중급은 냄비받침, 휴지케이스 등 10종, 고급은 서랍장, 캠핑박스등 7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회당 24명 수강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은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대상이며, 목공지도사가 직접 아동센터를 찾아가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여는 방식이다. 월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반 수업은 목공지도사를 양성하는 고급반이다. 초급, 중급과정 각 30시간을 이수하면 한국목공교육협회에서 ‘목공지도사 2~3급’ 자격증이 발급돼 목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강의 수강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다만, 전문반 과정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페 은평희망목공체험장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반별 10명씩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목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이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르페셔널 커피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커피 체험존을 운영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선택하고 시음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존에서는 머신을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