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오는 25~26일 강북푸드뱅크마켓센터 내 커뮤니티실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며, 창업 준비방법 및 실무교육 등을 다룬다. 구체적 주제로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금ㆍ보증지원제도, 창업세무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하면 된다. 또한 강의 수료자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경찰서가 관내 마을버스 내부 벽면에 교통안전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는 향후 2개월간 노원 마을버스 4개 노선 17대 하차벨, 하차문 인근 내부벽면에 부착된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한 보행 3원칙’을 숙지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보행 3원칙이란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 이용 ▶녹색 보행 신호 확인 ▶차량 정지 후 건너기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8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연다. 지역 내 초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마을 교과서 ▶4~6학년 도덕, 사회 교과서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출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200개 문항이 있다. 이 중 33개 가량의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1명 등 총 10명의 우수 성적 학생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평생학습 박람회, 토크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회사 측이 출시한 제품이다. 연말까지 한정판 판매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인 2023년 2월 15일에 기부하겠다는 프로젝트다. 올해 회사 측은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한정판은 회사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공모전 우수 작품 15점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는 이들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관심가질 수 있다. 회사 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인은 29일부터 대만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대만 외교부 영사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칠레, 이스라엘, 일본, 니카라과 등과 더불어 29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의 한국인 방문객도 따로 주한대만대표부에서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대만은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적용했다. 하지만 3일 자가격리 및 4일 자율 모니터링 제도는 당분간 유지된다. 대만 언론들은 코로나 사태가 향후 3개월 동안 악화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13일부터 7일 자율 모니터링으로 완전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월계동에 청소년 거점공간 ‘앤터 아지트’를 개소했다. 이곳은 118.8㎡ 규모로 ▶로봇ㆍVRㆍ디지털드로잉ㆍAR 등 미래기술 체험공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 휴식을 위한 청소년 자율활동공간 ▶코딩 등 교육을 위한 스터디공간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이곳에는 인근에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AI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북 콘서트를 연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콤마, 그리고 쉼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구민에게 ‘쉼’이라는 주제로 전하는 북 콘서트다. 1부에서는 현악 6중주 클래식 앙상블로 영화 주제곡과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 사전 공연이 있다. 2부에서는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인지심리학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유명 전문가다. 김 교수는 ‘적정한 삶: 균형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대해 강연할 전망이다. 강연에는 성인 100명이 참석 가능하며,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23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다음달 15일 치러진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우천시에는 신일고 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와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배부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오전 11시 이후에 발표된다. 이후 다음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구청 측은 다음달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명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제12회 작가와의 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 누구나 선착순 참석이 가능하다.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위로하는 말, 치유하는 글’을 주제로 강 작가가 강연한다. 강 작가는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작가 겸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의 책을 썼다. 지금은 KBS 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대화의 희열,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도 초청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뿌셔뿌셔 달고나맛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99년 출시된 인기 라면스넥 뿌셔뿌셔의 신상품이다. 회사 측은 뿌셔뿌셔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성장세와 홈술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스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뿌셔뿌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올랐다. 이번에 출시된 달고나맛은 회사 측이 스낵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 바삭하고 달달한 라면땅맛 면에, 달콤한 달고나맛을 재현한 스프를 적용했다. 특히 오뚜기는 생라면에 설탕을 뿌린 뒤 구워 먹는 ‘라면땅’의 인기를 감안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또한 카카오프렌즈의 대세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했다. 또한 제품에 ‘춘식이 띠부씰(스티커)’을 무작위로 동봉했다. 30종이 들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의 선정도서 중 하나인 <비닐봉지가 코끼리를 잡아먹었어요>의 저자인 김 작가를 초등학생 독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초등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오후 3~5시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참가 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MCM이 푸마와 콜라보한 한정판 스니커즈 ‘슬립스트림 Lo’를 8일 공개했다. 푸마의 클래식 풋웨어 라인에 MCM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더한 제품으로 농구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서 양사는 2018년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 럭셔리 감성으로 재조명한 컬렉션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협업은 두번째로, 농구를 모티브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미)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 한 권을 읽고 다양한 토론과 활동을 겸하는 ‘강남구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근 수련관에 따르면, 수련관 측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훌훌’을 쓴 문경민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14~19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이날 강연에서는 저자와의 이야기,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책갈피 제작, 책 관련 퀴즈 풀기 등이 이어진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훌훌’ 책을 수련관 측이 집으로 보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세상 끝까지 펼쳐진 치마>,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등의 작품을 쓴 명수정 작가를 초청해 다음달 17일 오후 3시 숲속극장에서 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준비한 ‘우리시대, 주목할 만한 그림책 작가 강연’의 마지막 시리즈다. 그동안 공룡 작가 경혜원 작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이명애 작가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다. ‘소원으로 쌓은 탑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작가와 함께 노래하는 탑 그리기, 작가님 궁금해요 Q&A, 독서퀴즈, 사인회 등의 시간도 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콜렉터 에디션’을 3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행 급행 열차를 118cm 길이로 재현한 대형 모델로, 5129개의 블럭을 사용해 해리포터 마법 세계관을 상징하는 열차 내ㆍ외부 모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립 후 증기기관을 작동시킬 수 있고, 석탄차와 객실, 승강장 등으로 영화 속 명장면을 연출해 볼 수 있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 등 미니피겨 20종도 들어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