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육아맘들이 ‘엄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로 ‘어른’을 선택했다. 라이온코리아가 최근 임신ㆍ육아 앱 ‘마미톡’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댓글 2477개의 분석 결과다. 회사 측은 ‘엄마(아빠)가 된다는 것은 ○○이다’의 빈칸에 자신이 생각하는 키워드와 이유를 적는 방법으로 이벤트를 진행행했다. 조사 결과 임신부와 육아맘이 생각한 ‘엄마’의 이미지(연관 키워드)로는 어른이 1위, 행복이 2위, 인생 2막이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세상이 4위, 사랑이 5위였다. 댓글에서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낳아 주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반응과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도 엿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의 가족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꿈동이가족 문화상자’ 사업을 종료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올해 5~11월 동안 총 43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16개가 진행됐으며, 여가만족도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증진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중에서 △5월 청와대 특별 음악회 관람 및 한국 민속촌 가족 나들이 △6월 강북구 한마음 걷기 페스타 참여 △7월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가족 소풍도시락 만들기 △8월 가족 뮤지컬 ‘폴리팝’ 관람 및 가족 케이크 만들기 △9월 경복궁 별빛야행 및 에드바르 뭉크전 전시회 관람 △10월 연극 로제타 ㆍ 뮤지컬 갈라콘서트 ㆍ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 관람 △10-11월 찾아가는 공예교실 △11월 반찬만들기 교실 및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달달한 밤’ 등이 있었다. 한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센터의 문화, 교육,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국 여러 관공서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고별로 ▲지역 ▲기관명 및 모집내용 ▲모집인원 ▲접수기간 ▲근무기간 ▲접수상태 등 핵심 정보도 직관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관공서 알바는 흔히 시청과 구청 등에서 주관하는 내용으로, 청년들에게는 공공기관에서 행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인천시청, 충북 제천시청, 전남 여수시청 등의 공고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방학 시즌 관공서 알바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알바천국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2월 2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전남을 시작으로 전북, 강원 등으로 확대됐다.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학생은 2021년 1학기 81명이었지만, 올해 2학기는 352명이 강원/전남/전북에서 농촌유학을 하고 있다. 또 서울은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지역은 관계인구로 관리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교육청 분석이다. 농촌유학의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으로 유학 학교별로 기간은 다르다. 농촌유학 경비도 월 30~60만원이 지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시민과학 컨퍼런스를 30일 개최한다. 최근 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을 지키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소는 서대문구 계절의 목소리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주된 발표로는 23-24 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활동 결과 발표, 2024 서울 가로수 시민조사단 활동 결과 발표, 2024 서울 가로수 지의류 찾기 활동 결과 발표, 2024 야생벌 시민조사단 ‘유니벌스’ 활동 결과 발표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환경연합이 진행한 다양한 시민과학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한 갈래로서 시민과학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축산업체에서 고기를 손질하는 정형사(定型士)로 일하는 하마루. 어느날 직장 상사의 권유로 일본 출장을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는 야쿠자의 범죄 조직이 있었고, 그곳에서 하마루는 킬러로 성장한다. 지난달부터 네이버에 연재 중인 일요일 연재 웹툰 ‘러스트’의 시놉시스다. 한국과 베트남에서 웹툰 유통 제작업을 하는 레블코퍼레이션이 내놓은 작품이다. 연재 한 달 동안 구독자 3만3000명이 생겼고 입소문이 나고 있다. 레블을 이끌고 있는 것은 30대 두 친구 김동린 대표와 최성락 대표. 이들의 포부를 믿고 지금까지 92억원의 투자가 몰렸다. 우먼스플라워는 공동대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레블 코퍼레이션은 어떤 회사인가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글로벌 웹툰 유통 제작사입니다. 회사의 주력사업은 한국의 기획자들이 창작한 스토리와 콘티를 바탕으로, 베트남 작화 인력들이 웹툰을 만들어서 한국, 일본, 미국 시장에 웹툰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자사 오리지널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을 가져왔습니다.” Q. 두 창업자가 고교 친구였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창업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여러 사업에 대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함께 겪어 왔습니다. 대기업 인턴, 컨설팅 교육, 서울시 인턴 등을 경험하면서 대학생 때 창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Q. 창업을 굳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작한 것이 특이합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을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저는 중국 상하이로 교환학생을 가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국비 유학으로 상하이에 온 베트남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를 통해 베트남의 문화, 경제, 정치에 대한 알 수 있었죠. 그 때 매력적이었던 것은 대학생 수준으로 모을 수 있는 돈으로도 베트남에서는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창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Q. 베트남은 완전히 낯선 곳이었을텐데요. “베트남에 가본적도 없고, 베트남 친구도 한 명 밖에 없던 상황인지라 저희는 저희가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한국인으로써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베트남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한꿕브로스’입니다. 인기가 늘어 CJ의 다이아TV와 계약도 했습니다. 이후 베트남에서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퓨전타코레스토랑으로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고, 유튜브채널은 구독자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실패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한-베 크로스보더 웹툰 유통 제작사’를 비전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두 나라에서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나요. “회사에는 30명의 한국 인력과 90명의 베트남 인력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 인력은 주로 ‘전략팀, 스토리팀, 연출팀, 작화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베트남 인력은 웹툰 제작을 위한 인력으로 ‘통번역팀, 스케줄 코디네이팅팀, 제작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베트남 제작팀의 경우 웹툰의 공정에 따라 나눠져 있습니다. 제작팀은 공정별로 스케치와 선을 그리는 선화팀, 웹툰의 배경을 작업하는 배경팀, 색과 효과를 넣는 채색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Q. 두 나라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쉽지는 않을텐데요. “예술이나 작화의 영역은 같은 한국 사람끼리도 기준이 다르기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언어적 장벽이 존재하는 국가 간의 협업, 그것도 그림과 만화를 기준으로 하는 협업에서는 서로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 떄문에 음성적 표현의 피드백 표현 보다는 문자적 표현을, 문자적 표현보다는 직관적인 레퍼런스 위주의 피드백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해를 줄이고 협업을 도모하겠다는 것이죠.” Q. 업무공정 툴을 쓴다고요. “피그마나 아사나 등 앱개발에 주로 쓰는 업무공정 툴을 쓰고 있습니다. 예컨대 노을진 하늘의 색깔이 너무 빨갛다고 PD가 판단을 했다면, 해당 내용을 문자적으로 ‘하늘 색깔이 너무 붉으니, 채도를 줄여달라’는 형태로 코멘트를 달기보다는 ‘피그마’ 시스템 상에 해당 이미지가 업로드 되어 있고 실시간으로 그 옆에 사진 또는 다른 컷의 이미지 레퍼런스를 추가하여 피드백을 전달하는 식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자적 표현보다는 이미지적 표현이 양국 담당자의 협업을 도모하고 의견 차이를 줄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투자자의 마음은 어떻게 이끌어냅니까. “레블코퍼레이션 사업모델 자체의 타당성, IP의 경제성, 사업모델의 확장성이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이 두 나라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는 점도 큰 이야기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공동창업자들이 함께 베트남에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법을 빠르게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부족함을 매꾸기 위해 노력하고 증명했다는 점이 투자자분들께 잘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직원은 몇명이고, 여성은 몇명인가요. “회사에는 30명의 한국 인력과 90명의 베트남 인력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의 여성은 20명으로 66%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서 일과 가정의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져야 지속적이고 건강한 형태의 사업모델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을 신청하였고, 12월에 인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 유튜버를 겸하고 있는데, 애로사항이나 장단점 등이 있는가요 “유튜브를 통해 얻게되는 베트남 관련 인사이트가 직관적으로 사업적으로 베트남 분들과 업무를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도 하면서, 유튜브도 참여할 때는 가끔 에너지가 두 배로 필요할 때가 있긴하지만, 최근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이 글을 읽는 청년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모르는 분야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생각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잘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겁없이 접근하고 경험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을 저는 혼자했다면 절대 지금 처럼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팀원을 찾을 수 있거나, 그런 팀원이 곁에 있다면 취업이 됐든, 취직이 됐든, 취미가 됐든 멋지고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최근 천문과학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내일건축사사무소(대표 박영택)와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대표 윤일도)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천문과학관은 용마폭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지상 3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1,210㎡ 규모로 ▲전시실 ▲천체투영실 ▲강의실 ▲관측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구청은 내년까지 과학관의 실시설계를 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를 연다. 이 전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까지 약 170m구간에서 열린다. 우이천을 빛 조형물로 바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붕어빵, 어묵꼬치, 군고구마, 탕후루 등 간식 모양 조형물과 조명이 전시된다. 또한 우이제2교 데크길 약 70m 구간은 네온 행잉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로 연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우이천 빛나다’ 전시는 우이천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이달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봉문화예술제 <개화(開花): 피어나다>를 연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30년간 키워온 문화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로, 문화원과 함께한 시민들이 미술,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의 메인 테마는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한 개화다. 꽃이 핀다는 뜻, 문화예술의 번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이 기간 동안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의 수강생들의 합동 작품으로 어우러진 예술의 정원이 있다. 또한 첫 날인 30일 오후 4시에는 도봉구민회관 1층 하모니홀에서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다. 문화원 측은 “1994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달려온 성과를 내보이는 자리이니 이 자리에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와 인덕대가 오는 12월 20일 ‘2024년 제1회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최근 인덕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이날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목표로 투자 유치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 창업 IN 경진대회, 스타트업 전시회 등이 치러진다.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그 중에서 IR 데모데이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노원구 소재 정보통신, 기계ㆍ소재, 전기ㆍ전자, 화학ㆍ공예, 바이오ㆍ생명 등 전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참가 지원 서류를 받아, 최종 선정한 기업 10곳에 대해 진행한다. 총 400만원 내외의 시상과 함께 기업 IR 데크 코칭, 피칭 코칭,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상담회, 창업 경진대회 등 행사도 진행된다. 김광만 인덕대 총장은 “이번 제1회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는 투자 유치 및 창업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생태계 핵심 역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기업들의 창업 아이템을 알리는 것은 물론 유관 기관과 연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과정 수료식이 지난 15일 진행됐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전(단기)과 도전+(중장기) 등 총 202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도전 과정은 93명이 상담과 구직준비도 검사를 통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했다.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도전+(중ㆍ장기) 과정에는 30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진로 탐색 △직무 교육 △심리 상담 △요리왕 강감찬 대회 △면접 코디ㆍ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관악청년청 측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관악구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겨울철 집중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왔다. 이에 구청은 작년에는 21억 9000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목표는 22억원이다. 성금,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달 28일 ‘지역문화 튜토리얼’의 이어하기, 연결하기 등 2개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최근 기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사업의 일환이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및 인천권역 교육생 207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에서 맡는다. 이번 수료생은 15명이다. 행사에서 이들은 그간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지역문화현장으로 나설 미래인력으로서의 다짐과 소회를 밝혔다. 문화원 측은 “지역학 기초 이론에서부터 심화, 문화현장 실습 및 네트워크까지 지역문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요건을 다각도로 갖춘 교육과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는 7~9일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충북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 이에 따라 충북 11개 시ㆍ군의 대표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소개한다. 7일은 오후 1~5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시 사은품으로 500g 들이 햅쌀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증정품은 변경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창립 100년을 기념해 모금한 Y기금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최근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자산관리, 금융상품관리, 전세보증금,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투자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담은 내용이다. 1강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강은 금융을 다룬다. 자산관리의 첫걸음부터 자립정책 및 민간지원을 활용한 금융설계, 돈을 모으는 금융상품관리 등이다. 2강에서는 전세보증금 지키기,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제대로 알기, 돈을 만드는 원리, 바로 시작하는 투자 등 주제를 다루게 된다. 강좌는 1차 (11월 2일, 9일), 2차 (11월 23일, 30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무료 강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