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변 페스타2025는 강북구청이 6월 13~15일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축제다.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부스 마켓 셀러와 공연 운영자 등을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마켓 셀러 모집분야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점토),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 등이다. 또 참여형 또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생활레저 등 퍼포먼스(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전통무예 등) 등에서 운영자를 모집한다. 강북구 소재 단체나 기업, 거주 예술인 등이 참가 대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여성안전협의최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에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1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앞서 구청은 작년 4월 구청 안전 관련 부서와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민ㆍ관ㆍ경 협력기구로서 협의체를 꾸렸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심 주거환경 조성 등을 논의했다. 이에 구청은 구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보안등의 친환경 LED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내 로고젝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청년의 삶과 정책의 접점을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사업의 청년 연구자(대학원생)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연구는 청년 연구자가 청년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사회적 시사점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에서 포착되지 않았던 사각지대를 조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연구 프로젝트는 4개월 진행된다. 참여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주제에 따라 직접 현장 조사를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조사 주제는 △‘지역’ 단위 청년 이슈 △청년의 ‘일과 삶’ 기반 이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조사비(팀당 최대 200만원)를 비롯해 행정 실무 지원, 조사 결과 확산을 위한 보도자료 배포, 미디어 콘텐츠 제작, 조사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피드백 제공 등 지원이 있다. 서울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수료 후 3년 이내인 만 19~39세 청년이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 고흥군이 25일 밤 9시 군청 앞 광장에서 ‘고흥읍 드론쇼’ 정기 공연을 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다. 최근 군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공연은 1부에서 가수 무대가 있고, 드론쇼 이후 2부에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진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매주 토요일 열린 녹동항 드론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고흥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드론쇼 정기 개최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달 22일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꾸려져 있다. 우선 요가 동작과 싱잉볼의 울림을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 있다. 회차마다 12명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년층 2층 카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부스가 운영, 진로 탐색을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소셜 미디어 상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상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바탕으로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할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4ㆍ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묘역 등 강북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총 3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독립운동의 열망을 품은 순례길로, 솔밭공원~이준 열사 묘소~광복군 합동묘소 등으로 이어진다. 민주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2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국립4ㆍ19민주묘지 구간이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봉황각~소나무 숲길 등으로 이어지는 생태 중심의 3코스도 있다. 한 코스당 2시간 30분 내외 걸린다. 탐방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열린다. 3인 이상 예약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2동 주민자치회가 정릉동 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선생님의 매력 자랑,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과의 즐거운 추억, 선생님과 관련된 행복한 내용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장르는 생활수기, 수필, 편지, 시 등이며 원고량은 자유다. 원고지는 주민자치회에서 받아갈 수 있다. 대상 1명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사진은 정릉2동 주민자치회에서 배부하는 원고지의 모습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9일까지 청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 이 활동은 올 가을 구청이 진행하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이다. 작년 첫 대회에서 구청은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한다. 기획단원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10명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월 1~2회 회의가 있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참석 수당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간 디자인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5’ 컨퍼런스가 다음달 8~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 &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12인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사례를 살펴보는 내용이다. 첫날 강연에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2030 여성의 리얼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노페이크마케팅 권오정 대표가 ‘마케팅 과열의 시대,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의 힘’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팬덤을 형성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에 대한 강연이 있다. 임대선 이스턴에디션 대표가 ‘한국 미의식을 세계로 전달하는 이스턴에디션의 접근법’을 전한다. 또 교촌, 커스텀멜로우 등 유수의 브랜드 공간을 구성한 스튜디오 김거실 김용철 대표가 준비한 ‘공간이 말을 걸다: 브랜드를 공간에 입히는 기술’ 강연도 눈길을 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립도서관이 독서동아리 간담회를 오는 25일 연다. 최근 도서관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길음로7길 소재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독서동아리의 활동 사례 발표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조사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도서관 동아리 회원 50명 선착순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역학 기반 이론 및 문화 실습 프로그램인 ‘지역문화 튜토리얼: 시작하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2~6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교육은 지역문화 입문자 대상의 지역학 중심 내용이다. 이번 교육생들은 올해 5~8월 지역인식, 문화인류학, 지역문화콘텐츠 등 이론 교육을 배운 뒤 이를 실용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기획ㆍ실습한다. 수료생은 도봉문화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문화원 채용 및 문화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만 45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지문학관이 이달 23~25일 ‘4월 편지 주간’을 연다. 편지 주간은 정부가 지정한 편지 쓰는 날(매월 말일)을 중심으로 3~5일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편지주간에서는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편지 공방: 프레스플라워, 24일 차 한잔, 편지 한 장: 쑥차, 25일 시네마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주제가 있다. 편지 주간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라면 도슨트도 제공될 수 이싿.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이달 1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연다.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다. 이들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보수적인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꺠고 여성 연주자들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탄생한 콰르텟이다. 이 공연에는 리더이자 제1바이올린을 맡은 에카테리나 프롤로바, 제2바이올린 마르티나 미들, 비올라 안토니아 오니무스, 첼로 우르줄라 벡스 등 저명한 연주자들이 나선다. 공연에서 이들은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136 라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작품번호 81’, 푸치니의 ‘국화’, 휴고 볼프의 ‘사장조 이탈리아 세레나데’, 라흐마니노프의 ‘현악 4중주 1번’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4~5월 ‘누구나 디지털 클래스’ 중부동행 특강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달 25일 센터는 ‘디지털 신기술 신규직종’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한다. 문태연 백석예술대 교수, 김한재 강동대 교수 등 전문가 2인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 교수진은 웹툰 및 3D 모델러, AI 기반 웹툰 제작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유망 직종을 소개하게 된다. 2차 특강은 다음달 15일 ‘딥페이크 성범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대응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녀를 둔 보호자, 교육 종사자, 사회복지사 등 디지털 성범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지민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11월까지 ‘2025 독립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구청과 민족문제연구소, 근현대사기념관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무너미에 잠든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꾸려지는 교육이다. 무너미는 수유동의 옛 지명으로 북한산 골짜기 물이 흘러넘치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교육은 강좌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적 자긍심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주요 주제는 ▲삼한갑족의 독립운동가 이시영 ▲손병희의 생애와 민족운동 ▲신익희의 생애와 민족운동(10월 18일) ▲독립과 통일에 일생을 바친 여운형 등이다. 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현장 답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