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신선식품 사전예약을 TV홈쇼핑 방송에서 진행한다. 지난 3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시작한 것을 TV홈쇼핑에서도 구현한 것이다. 첫 방송은 지난 8월 2일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 예약 판매 방송이었다. 상주와 의성 등 유명 산지 복숭아 대과 포장 상품이다. 회사 측은 앞서 모바일에서 3월에 진행한 ‘대저토마토’, 6월에 선보인 ‘신비복숭아’ 매출이 사전 예약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하면서 고품질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이달 10~11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 양조장에서 ‘주향로 오픈 데이’ 행사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9~11일 횡성군에서 진행되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이번 주향로 오픈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주향로 오픈 데이는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이벤트다. 10~11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한 차례 막걸리 빚기 체험이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정원에 가족 및 동반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준비해 체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치토스가 도넛으로 나온다. 던킨이 이달 들어 치토스와 콜라보해 만든 이달의 도넛 3종이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에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선보이는 셈이다. 치토스 꽈배기는 울퉁불퉁한 치토스의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혔다. 그 외에도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치즈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 등이 함께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당류를 낮춘 ‘로 슈거 육류소스’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로 슈거 돈까스소스, 로 슈거 양념치킨소스 등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로 슈거 돈까스소스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 100g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kcal까지 낮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로 슈거 양념치킨소스도 100g당 당 함량은 4.5g로 낮췄다. 회사 측은 또 이들 제품에 공동개발한 순환 재활용 페트 용기를 썼다.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t 감축할 수 있고,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최근 강릉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K-POP, 소울,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8월 4~5일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7080세대의 공연도 있다. 또 경포해변 중앙백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 8팀의 사전 공연도 있으며,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 초대 가수의 요일별 테마 공연도 있다. 또 해수욕장에는 포토월과 경포네컷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강릉시는 “열대야가 기승하는 이번 여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2024 경포 썸머 페스티벌을 즐기며 무더위도 타파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프랑스 파리에 신라면 팝업스토어가 생겼다. 최근 농심은 파리 현지 대형마트 까르푸 5개 매장에서 8월 12일까지 2주간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최근 미국과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도 열린다. 이용재 농심 전무는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라면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라면은 유럽과 미주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신라면 등 한국 봉지라면을 즉석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스낵바 형태의 매장이 생겨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다음달 22일과 29일 이틀간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 한국의 영화음악편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작품을 소개해 왔다. 8월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 <1987> 등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작곡과 편곡을 맡은 임미현 음악감독을 초빙한다. 임 감독은 8월 22일 ‘한국 영화음악, 섬세한 내러티브 느껴보기’라는 주제로 영화 속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히 알아본다. 8월 29일에는 ‘세계를 사로잡는 우리 영화음악, 그리고 드라마 음악들’을 통해 작품 속 음악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데스크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7월 음료 메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주스가 1위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 측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했다. 이 중에서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수박 주스다.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시 50일 지나 100만잔을 돌파했다. 커피를 포함해도 전체 3위다. 음료 메뉴 2위는 애플망고 주스가 차지했다. 하지만 7월 인기 음료 2위로는 복숭아 아이스티가 꼽혔다. 한편, 회사 측은 과일 주스의 인기 트렌드에 맞춰 아이스티,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 제주 한라봉 주스 등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하림이 닭목살을 직화로 구운 신제품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방이 있어 관리가 까다로운 목살 부위를 깔끔하게 손질해 잡내 없이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마늘과 참깨를 넣었으며, 기호에 따라 부추무침 및 계란찜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비닐을 벗기지 않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면 취식이 가능하다. 현재 쿠팡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의 인디음악 공연 시리즈 월간관악이 29일 펼쳐진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작은따옴표’, ‘극장 작당모의’, ‘사운드마인드’, ‘콜링아트센터’, ‘우드스탁 LP 뮤직바’ 등 5곳에서 이번 행사가 열린다. 이 중에서 신림동 순대타운 인근에 있는 우드스탁 뮤직바는 1950년대부터 음악애호가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석찬 DJ가 곡을 선정해 디제일을 한다. 또 인디펍 ‘사운드마인드’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공연을 나선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마다 공연을 이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여닫을 수 있는 어반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원터치 오픈 타입의 마개를 적용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손쉽게 열 수 있다. 다른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짐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본체는 견고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도장이 적용됐다. 또한 텀블러를 가방에서 넣고 빼기 편리하도록 슬림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장갑을 낀 사용자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논슬립 바디링’이 설치됐다. 용량 580ml, 입구 넓이 4.5cm로, 6시간 기준 보온 70도 이상, 보냉 10도 이하의 온도 유지 기능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적인 스낵과 다르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것이 특징이다. 100% 국산 쌀을 사용했다. 제품명은 새로운을 뜻하는 영어단어 ‘뉴’와 누룽지를 합성했다. 회사 측은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쌀과자”라고 소개했다. 제품은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오리온농협은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오리온과 농협이 합작법인으로 설립했다. 회사는 뉴룽지 또한 100% 국산 쌀로 만드는 만큼 쌀 소비 증대에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 산하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은퇴자와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9일까지 우연과 운명, 돈의 인문학, AI 시대 적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강연, 탐방, 북 콘서트 등이 있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권오준 생태 동화 작가, 제갈인철 북 뮤지션, 강재형 아나운서 등 전문가들이 나선다. 도서관 관계자는 “삶의 방향성을 잃거나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송파구민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남은 인생을 조바심 내지 않고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을 2년 만에 재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회사가 지난해 실시한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율 3위로 꼽혔다. 빵은 연세우유가 함유된 우유 생크림과 메론 커스타드가 들어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재출시에서 회사 측은 빵 겉면을 감싸고 있는 비스킷의 식감을 더 바삭하게 개선하고, 메론 커스타드 역시 기존보다 진하게 제작했다. 빵은 CU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부담없는 칼로리 컨셉트의 용기면인 누들핏의 신제품 라인으로 짜파구리맛과 카구리맛을 15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기 레시피인 ‘짜파구리’와 PC방 인기메뉴 ‘카구리’를 누들핏에 적용한 제품이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레시피로, 인기를 끌면서 아예 짜파구리 단일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카구리는 카레와 너구리를 합친 레시피다. 농심은 이번 제품을 누들핏 브랜드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빔타입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으로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게 했고, 식감도 향상시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