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을 돕는 기관이다. 2022년 개소한 뒤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등 39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이들은 투자를 유치하고 각종 수상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1개 입주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신규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가 기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그 외 제조업과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 마다 갱신한다. 연장은 최대 3년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내년 1월 4~25일 문해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서관은 성균관대와 함께 이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4시에 강좌를 진행한다. 한자의 어원, 한자어가 담긴 K팝 등의 주제로 꾸려져 있다.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성균관대 한문학과 BK 21 동아시아고전학 미래인재교육팀 학자들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녀의 미래 설계를 위해 경제 원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제178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우리 아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강좌는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강좌는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한순구 교수가 진행한다. 한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교수 등으로 근무한 바 있다. 한 교수는 게임이론 전문가이자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 '경제학 비타민' '인생 경제학' 등의 저자다. 여러 강연에서 경제학 원리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쉽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강좌는 '편의점 사장님의 성공비결' '돈과 시간, 교환하시겠습니까?' '꼬마빌딩 건물주' 등 일상 소재를 활용해 경제학 개념을 알려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가 '2024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2024년 갑진년 1월 1일 아침 7시에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진행한다.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 누구나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전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구는 방문객을 맞기 위해 아차산 입구에 '희망의 문'을 설치하고, 토요한마당까지 '청사초롱'을 건다. 또 낙타고개까지 가는 길에 알전구 조명을 달아 새벽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 모양 조형물로 사진촬영구역을 꾸미고, 어울림광장에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의 북'을 만든다. 토요한마당에선 새해소원지 달기 행사를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내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20곳을 다음달까지 직접 방문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공무원과 함께 지난달 1일 영훈초, 영훈국제중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학교 20곳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간담회는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내용이다. 이 구청장은 작년 12월에도 20개교를 직접 방문, 간담회 건의 등 113건 중 90%를 완료했다고 구청은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2024 노원 눈썰매장을 내년 1월 1일 오픈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겨울철 테마파크다. 구청은 지난번 운영 기간 동안 약 6만명이 다녀갔다고 집계했다. 이 중 2만2000여명이 타 지역 주민이다. 이번 눈썰매장은 내년 1월 1~31일 한 달 동안 오전 10~오후 5시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된다. 하지만 1월 4일, 5일, 17일, 18일은 휴장이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 및 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을 내야 한다. 행사장에는 눈썰매장 외 아이스링크,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최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강서구 방원중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강좌를 진행했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회사 측은 참석한 학생들이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여러 토핑을 올려 케이크 데코레이션 작업까지 각자 취향에 맞는 케이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파티시에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강서 및 양천구 관내 중학교 21곳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70.4%가 수시로 자신의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64명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0.4%가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고 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직장인 중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응답자가 7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직장인 70.9%, 40대 직장인 68.8%로 순으로 비율이 낮아졌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5%가 ‘고민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9.3% 비율로 가장 높았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87.3%, 40대 직장인 중에는 84.9%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답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은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면 자기개발 분야 전문가나 회사 선배에게 조언을 듣고 싶다는 답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양사가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을 내놨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회사 측은 상쾌한 스틱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을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망고맛, 사과맛과 더불어 4종의 맛이 라인업을 꾸렸다. 상쾌환 스틱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담겨 있다.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홍성민 삼양사 H&B 사업PU장은 “보다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도봉구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자를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에는 제1센터 8개실, 제2센터 1개실 등 총 9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선발한다. 우대대상은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신산업 창업분야 기업, 기술개발 관련 창업자, 청년기업,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소지자 등이다. 입주는 최초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임대료와 보증금은 입주자가 일시납부해야 하며, 월 관리비도 입주자 부담이다. 구청은 인터넷, 무인경비시스템, 냉난방기, 책상, 의자, 서랍 등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이며, 도봉구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 상세한 지원 조건은 구청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첫 해외 가맹점인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오픈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2일 괌에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괌의 대표 쇼핑몰로 꼽히는 마이크로네시아몰 1층에 있다. 소위 빨간 버스라 불리는 유료 셔틀버스의 주요 행선지이기도 하다. 매장은 26평형대로 이디야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매장에서는 국내 상시 메뉴와 더불어 니트로 달고나 밀크티 등 현지 특화 메뉴 7종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커피믹스, 캡슐커피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내년 중 괌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설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콜라보를 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작품 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종으로 구성해 시즌 한정판으로 발매하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해 꾸몄다. 매장 3층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증강현실 필터와 미공개 스틸사진을 포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협업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여성전문경력개발기관인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3일 나눔 바자회 및 2024년 교육복지 기금 마련 캠페인 ‘온(溫)기모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함께 하는 기업체, 교육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모금액은 내년 교육기금으로 쓰인다. 앞서 센터 측은 작년 온기모아 모금으로 올해 3D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센터 측은 내년 1월 22일부터 1분기 교육에 들어간다. 수강 대상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주민이다. 김성아 센터장은 “나눔의 온기를 교육을 통해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 복지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지난 2023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중랑사랑나누미 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된이다. 축제 기간 중 ‘나눔 북 스토어’, 가족과 함께 집안에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진행하는 ‘나눔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모금된 돈이다. 기부금은 중랑구 지역 아동복지에 전액 사용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축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축제장에 찾아온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표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중랑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해서 나눌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덕대 평생교육원이 최근 ‘2023년 관학협력사업 노원평생학습대학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대학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7개 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각 대학별 특화된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노원구청 주관 사업으로, 인덕대는 ‘노원평생학습대학’ 내 시니어모델 과정 등 14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내년에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강사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유근선 원장은 “인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성인학습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직업교육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