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24일 메타버스 학계, 산업계, 입주기업,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MJC 메타버스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사업단이 지난 10월 구축한 MJC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명지전문대학과 메타버스 산업체 간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비전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자리다. 또 행사에서는 명지전문대 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창업활동 지원, 관련 분야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 지원 등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분야 입주기업과 관련 산업체들이 참석하는 산학협력회의, 메타버스 주제발표, 메타버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팀 발표와 시연 등이 이어졌다. 정지영 MJC메타버스센터장(교수)은 “앞으로도 MJC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메타버스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12월 손편지 낭독회 주제를 발표했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12월에는 정운일 작가가 나선다. 매주 목요일마다 7일 글쓰기의 기본 알아보기, 14일 안내장 / 초대장 쓰기, 21일 송년ㆍ신년 편지쓰기 등 세 번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올해 마지막 목요일인 12월 28일에는 함께 쓴 송년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다. 문학관 측은 “편지는 소통, 치유, 교육적 가치를 내포한 매체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말을 맞아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일대로 행복 동행 나들이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3일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산책을 시작으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정착돌보미 등 이웃과 소통하고,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유명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27일 출시했다. 최근 던킨에 따르면, 회사 측은 매운맛 열풍이 확산하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 버거는 부드러운 번에 페리카나 양념소스, 치킨 패티, 피클,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들어간다. 회사 측은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사랑 받은 장수 브랜드 ‘페리카나’와의 협업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15일 오후 6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설명회에는 국내 대표 입시 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임 대표는 올해 수능을 총평하는 한편,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와 정시지원전략, 통합수능 3년차 입시 결과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초 진행되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300명은 정시 배치표를 받는다. 또한 이 설명회는 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계YWCA가 진행하는 제30차 YWCA 세계대회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최근 한국YWCA연합회에 따르면, 세계YWCA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이 대회를 연다. 이번 제 30차 YWCA 세계대회는 세계YWCA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 세계대회로, 10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세계 여성 리더들이 참여한다. 한국은 세계YWCA의 정회원국이다. 이번 세계대회에는 한국YWCA의 정대표 6명, 방청대표 10명이 참석한다. 정대표 중 2명은 청년대표다. 이번 대회 사무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2020~2023)의 세계YWCA 프로그램과 정책을 평가하고 2024~2027년의 정책과 예산, 전세계 100여 개국과 함께할 결의문과 성명서 등을 채택한다. 또 4년의 임기를 시작할 회장과 회계이사를 선출하고,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이사 20명, 부회장 6명, 공천위원 5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총 7회에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구청은 내년에는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송중초, 우이초, 유현초, 인수초 등 초등학교 4곳 학생 180여명, 수유중, 인수중, 번동중 등 중학교 3곳 학생 220명 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경기 성남 소재 한국잡월드 체험실에 직접 방문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중학생들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사업 활성화에 힘써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자사 대표 젤리 제품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 제품의 버라이어티팩 2종을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오리온은 1992년 마이구미를 출시한 이래 왕꿈틀이,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등을 출시해 왔다. 이번 왕꿈틀이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은 오렌지, 복숭아 맛 미니꿈틀이와 함께 소포장마다 콜라 또는 요구르트 맛 왕꿈틀이를 무작위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마이구미 버라이어티 팩은 기존 포도, 청포도, 복숭아에 파인애플 맛까지 한 봉지에 담았다. 회사 측은 “스테디셀러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의 포장단위를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취식 편의성뿐만 아니라 맛과 재미 요소까지 강화한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해태제과가 올 가을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한정 출시했다. 총 180만개를 한정 생산, 올해 12월까지만 판매한다. 이 제품은 회사의 스테디셀러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에 밤맛을 조화시켰다.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채웠으며, 초콜릿의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충남 공주산 햇밤을 원료로 사용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을 출시한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테마를 ‘호호호 홀리데이’로 정했다. 연말만큼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따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빙글 스윙 트리, 팡팡 스윗 드럼 등이 있다. 빙글 스윙 트리는 케이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스노우 볼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껏 더하는 특징이 있다. 초콜릿, 엄마는 외계인 등 총 10정의 아이스크림으로 꾸려져 있다. 팡팡 스윗 드럼은 케이크 양옆에 있는 별 모양 스틱을 꺼내 초코판을 실제 드럼을 연주하듯 팡팡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초콜릿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원을 이뤄주는 엘프’, ‘그린 앤 화이트 트리’, ‘잠자는 숲속의 루돌프’, ‘하트 밸벳 리스’ 등의 한정판 아이스크림도 이번에 나온다. 회사 측은 다음달 1~13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겨울철 인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하는 ‘겨울ㆍ스키장ㆍ관공서 알바 채용관’ 등 3개 채용관을 열었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총 3개의 채용관을 개설했다. 먼저 겨울 알바 채용관에서는 커피전문점, 인터넷쇼핑몰, 입출고ㆍ물류, 영화관ㆍ공연장, 사무직 등의 3개월 미만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가 있다.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는 이달 말부터 개장한 전국 주요 스키장의 채용 공고를 볼 수 있다. 채용 분야는 스키 및 보드 강사, 매표, 주차 안내, 고객 상담 등이 있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겨울방학 맞이 전국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지역별 채용공고를 이용자가 직접 분류해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겨울 알바,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내년 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우이천 제방길 정비공사를 끝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4일 주민과 함께 이 구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준공 전 공사의 미비점을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내용이다. 주민의 현장점검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구청 부서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창번교부터 신창교까지 정비공사가 완료된 곳을 따라 걸으며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주민들은 사면 아카시아나무 전지작업을 요청했으며, 구청장은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또 구청은 이 구간 어르신 휴게의자를 추가 설치할 전망이다. 이번 공사에는 서울시 예산 10억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이달 마무리 됐다. 제방길 보행로 폭을 기존 1.5m에서 4~6m 수준으로 확장했으며,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과 조명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의 하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다른 제방길도 점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베트남 빈즈엉경제기술대, 다낭 동아대 등 현지 대학 2곳과 한국어 학습 솔루션 클라스(KLaSS)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터치 스크린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반 양방향 스마트러닝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600여개를 비롯해 교육용 게임, 활동 등이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베트남 대학 한국어학과 20곳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또 한국어 교육 통합 플랫폼 ‘마스터케이’를 하노이 황롱고, 하타잉고 등 6개 학교 300여 명의 중고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영근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장은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하는 베트남 초중고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클라스를 총 25개까지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30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13명이 늘어난 113명을 채용한다. 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채용 규모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6명 등이다. 근무시간은 유형별로 주14~40시간을 근무하고, 급여는 55만2160~206만740원이다.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 직무는 동주민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 생활 방역 지원 등으로 개인별 장애 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 20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에서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며 다음달 공고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겨울철을 맞아 ‘본가 스지도가니탕’ 간편식 신제품을 28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쌀쌀한 날씨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국물요리를 즐기게 하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사골과 도가니를 넣고 끓인 사골육수에 스지와 양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가시오가피, 마늘, 양파, 대파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10분 중탕, 중불 5분 조리 등 간단한 조리로 취식이 가능하다. 그동안 회사 측은 소불고기, 소갈비찜 등 본가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