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이 건국대생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PT)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과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수단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뿐 아니라 전문 운동법을 밀착해서 알려주는 PT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보디빌딩 직업군과 훈련방법 소개가 이뤄졌다. 국가대표 선수이자 헬스 트레이너로서 역할과 직무가 자세히 전달됐다. 또 소규모 PT 수업으로 올바른 운동법과 자세 교정이 진행됐다. 이강선 선수단 코치는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즐거운 추억을 선보이고자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꿀잠을 향한 협업이 이번에는 숙면 매트존으로 나타났다. 이브자리는 최근 보일러 기업 귀뚜라미와 손잡고 전국 체험형 매장에 숙면 매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체험형 이브자리 매장에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이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살 수도 있다. 또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에서는 수면 컨설팅과 비교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수면 습관,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침구를 추천받고 살 수 있다. 신승호 이브자리 상품본부장은 “맞춤 침구를 제안하는 이브자리와 최적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귀뚜라미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를 연다. 이 전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까지 약 170m구간에서 열린다. 우이천을 빛 조형물로 바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붕어빵, 어묵꼬치, 군고구마, 탕후루 등 간식 모양 조형물과 조명이 전시된다. 또한 우이제2교 데크길 약 70m 구간은 네온 행잉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로 연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우이천 빛나다’ 전시는 우이천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신규 조성한 청년창업이룸터 2곳의 입주 청년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사업자등록 예정인 청년 예비 창업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들 공간은 중곡4동경로당, 화양장수경로당 등 2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했다. 공유오피스(1, 2인실)를 비롯해 각종 회의실, OA(사무자동화) 공간, 휴게실 등이 있다. 입주 청년은 관리비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창업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12월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커뮤니티’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정기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 커뮤니티는 5인 이상의 도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주 1회 이상 모임을 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총 5개의 소모임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경기도민 5인 이상 모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치적ㆍ종교적ㆍ영리적 활동 목적의 모임이나 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선정 단체는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무료로 커뮤니티 공간을 쓸 수 있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7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뭘해두 되는 모임’의 성과공유 행사를 열었다. 28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올해 7월에 선발된 청년 캡틴 19명이 173명의 청년과 함께 지역에서 운동, 학습, 취미 등으로 모임을 이끌어 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3개의 우수모임 발표와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21일 관악아트홀에서 제 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합창단은 1992년 관악구 어머니 합창단으로 시작, 2006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국방부장관상, 전국 대구 환경노래대회 은상 등을 받았다. 이번 연주는 총 6부 구성으로, 동요ㆍ대중가요ㆍ아카펠라ㆍ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편성하여 다양한 세대와 시대, 사람을 연결하는 ‘하모니’를 살렸다. 또한 특별출연진으로 판소리 명창 김완아, 퍼커션 임예지, 재즈피아니스트 정효진, 싱어송라이터 신직선 등이 나섰다. 정은주 지휘자는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이유로 “세대와의 연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합창을 통해 단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12월부터 신규 단원 모집을 할 전망이다.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관악구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이달 29일 서울 송파구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를 연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청소년특별회의는 200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 회의체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회의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총 24개 정책과제와 작년 정책과제 이행현황을 발표하고, 청소년 참여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특별회의는 미래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 리더십 역량, 지속가능 역량 총 3가지 분야에서 24개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 각 부처에 제안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특별회의는 지난 19년간 64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ㆍ제안해 그중 583개가 반영(89.8%)되었다고 한다. 특히 작년에 제안한 ‘청소년 대상 마음건강 맞춤형 치유(케어)서비스 확대’ 과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강화에 반영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주간은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치러진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11월 25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렸다. 구청 직원과 서포터즈, 모니터링단, 경찰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봉구의 다양한 안심ㆍ안전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촬영, 스토킹,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첨단조작기술)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수칙과 지원방안에 대해 홍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여성폭력 없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12월 2~6일 접수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25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이 8명, 일반이 17명이다. 우선 선발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선발은 마포구 거주자 중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다만 3년 이내 마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선발된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은 내년 1월 2~27일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근무장소는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이다. 보수는 하루 5만8895원으로 중식비 포함 금액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북구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 11월 제정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심꾸러미, 홈 보안 CCTV, 침임갑지장치 설치 등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보안등, 기초번호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왔다. 안심보안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도 활동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의 특별전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이 지난 22일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 - 예술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의 사회적 이슈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지역의 특성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만났다. 이들 작품은 청년 고립, 노년층 소외, 도시 환경 문제 등 지역의 현실적인 주제들을 예술가와 주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탄생한 것들이다. 전시에는 3000명이 다녀갔다.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20일 도봉갤러리에서 기획전시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방학동’을 개막했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선시는 방학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진을 통해 현재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전시다. 도봉문화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도봉구 지부가 함께 도봉구의 모습을 기록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는 2020년 도봉구 전역을 다루는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를 시작으로 2022년 도봉동, 2023년 쌍문동을 거쳐 올해 방학동까지 네 권의 사진 도록을 출간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다루는 방학동은 도봉구의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겪은 지역으로, 은행나무, 정의공주묘, 연산군묘, 간송 옛집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함께 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공장이 머물렀다 사라진 공간이라는 특징도 있다. 최귀옥 원장은 “이번 전시는 방학동을 통해 도봉구의 정체성, 그리고 변화를 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12월 12일 오후 6시 청사 2층 선인봉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선덕고 김완수 교사가 연사로 나선다. 김 교사는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전하는 한편, 수능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정시모집 가~다군별 합격 지원 전략, 정시모집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시할 전망이다. 접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학년(재수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최근 운영법인 변경을 알리는 현판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장을 비롯, 마포구청장, 마포구의회 부의장, 서정대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운영기관은 서정대 산학협력단이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서정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두 기관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현장 연계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김지민 센터장은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여성, 일할 수 있는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