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이 도봉구 쌍문2동 원도심 일대의 도로를 ‘노해랑길’로 명명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은 도봉파출소에서 도봉구보건소, 쌍문2동 주민센터를 잇는 구간을 노해랑길로 최근 명명했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 지역을 잇는 대로(大路) 중 2대로인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으로, 함흥차사, 선비, 보부상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났다. 노해랑길은 이 지역의 행정을 담당한 노해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며, 도봉구의 원도심이다. 도봉구의 옛 이름인 ‘노해(蘆海)’와 같이, 함께의 의미를 가진 우리말 ‘~랑’을 붙여 만들었다. 구청은 노해랑길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경찰서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강북경찰서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선사,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강북구재가노인복지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은 고령자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민ㆍ관이 함께 교통안전 환경 조성하고 고령자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다. 참여 민관 기관은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안전용품 지원,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파바팝빙수 3종류를 신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팝은 인기 있는, 팝콘, 팥 등의 의미를 담아 붙였다. 팝콘을 비롯한 과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준다는 뜻이다. 이번에 3종류가 출시됐다. 커피카라멜 팝콘 빙수 메뉴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깊은 풍미의 커피 시럽과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 소스를 곁들였다. 빙수 위에 카라멜이 코팅된 팝콘을 토핑했다. 팝 애플망고 빙수는 애플망고를 곁들였으며,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팥과 인절미 떡을 얹었다. 회사 측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맛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로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우이천변 페스타2025는 강북구청이 6월 13~15일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축제다.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부스 마켓 셀러와 공연 운영자 등을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마켓 셀러 모집분야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점토),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 등이다. 또 참여형 또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생활레저 등 퍼포먼스(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전통무예 등) 등에서 운영자를 모집한다. 강북구 소재 단체나 기업, 거주 예술인 등이 참가 대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여성안전협의최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에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1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앞서 구청은 작년 4월 구청 안전 관련 부서와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민ㆍ관ㆍ경 협력기구로서 협의체를 꾸렸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심 주거환경 조성 등을 논의했다. 이에 구청은 구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보안등의 친환경 LED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내 로고젝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잔망루피와 협업한 굿즈 제품을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잔망루피’와 손잡고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이 캐릭터는 아이코닉스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핑크색 비버 ‘루피’의 스핀오프 캐릭터다. 이번에 출시된 실리콘 파우치는 ‘잔망루피’ 특유의 표정과 색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지이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얼굴루피와 캐릭터가 하트를 들고 있는 모습을 디자인한 하트루피 등 2종이 나왔다. 이어폰 등을 담을 수 있다. 회사 측은 29일까지 프로모션 이벤트도 한다. 자사 앱 해피오더에서 1만 2000원의 제품 교환권과 함께 사전 예약하면 2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인천 및 부산 출발인 싱가포르, 동남아, 호주 등 30개 인기 노선에서 프로모션을 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까지 발권하고, 5월 7~9월 30일 여행하는 내용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 인천발 싱가포르 노선은 42만7300원, 부산발은 41만300원부터 시작된다. 푸켓, 몰디브, 시드니, 브리즈번 등도 포함된다. 회사 측은 또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면세점 바우처 증정 프로모션도 한다. 100만원 이상시 100싱가포르달러 바우처, 200만원 이상시 200싱가포르달러 비우처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취약계층 아토피ㆍ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ㆍ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이 사업 대상이다.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을 진단 받아야 하고,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다. 보습제는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로 로션 5개, 크림 8개를 연 1회 지원한다. 하지만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중 하나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건소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아토피ㆍ천식 환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청년의 삶과 정책의 접점을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사업의 청년 연구자(대학원생)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연구는 청년 연구자가 청년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사회적 시사점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에서 포착되지 않았던 사각지대를 조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연구 프로젝트는 4개월 진행된다. 참여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주제에 따라 직접 현장 조사를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조사 주제는 △‘지역’ 단위 청년 이슈 △청년의 ‘일과 삶’ 기반 이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조사비(팀당 최대 200만원)를 비롯해 행정 실무 지원, 조사 결과 확산을 위한 보도자료 배포, 미디어 콘텐츠 제작, 조사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피드백 제공 등 지원이 있다. 서울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수료 후 3년 이내인 만 19~39세 청년이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임신 및 출산 가정 등을 대상으로 ‘출생ㆍ양육ㆍ돌봄 지원사업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예비ㆍ신혼부부 ▲임신ㆍ출산가정 ▲양육가정 ▲다양한 가족형태 ▲유관기관 등 5개 분야, 총 74개 항목의 지원 내용을 담았다. 책은 동 주민센터와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됐다. 또 책은 공공예식장 운영, 임신 사전건강관리,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 1인 자영업자 임산부 지원, 첫만남 이용권, 농식품 바우처, 부모급여, 서울형 가사서비스 등 관련 정책을 소개했으며,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사업도 망라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3개사 내외로 추가 선발한다. 마들로13길에 있는 센터는 19세 ∼ 45세 청년으로 도봉구 거주자 우선 선발하며, 구체적으로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창업자는 올해 6~12월 입주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비와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며, 센터는 사무공간, 사무집기, 창업경영프로그램, 전문가멘토링, 사업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등포농협이 이달 27일까지 17개 금융지점과 하나로마트 7곳에서 강원도 인제 기린농협과 함께 하는 ‘도심속 산나물 축제’를 진행한다. 인제 기린 지역은 해발 600~800m의 고지대로, 토양이 비옥하며 오염되지 않은 내린천의 맑은 물로 길러진 최고 품질의 산나물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영등포농협은 기린ㆍ상남 농산물 유통센터와 명이나물 농가에 현장 방문해 산나물 수급 현황과 품질을 확인하고 산지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산나물을 수급했다.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의 도움으로 신선한 제철 명이나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나물을 생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도심속 산나물 축제는 청정 강원도 인제에서 자란 봄철 별미 명이나물을 도시 소비자들이 신선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영등포농협이 앞장서 만들어가는 도농 상생의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 고흥군이 25일 밤 9시 군청 앞 광장에서 ‘고흥읍 드론쇼’ 정기 공연을 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다. 최근 군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공연은 1부에서 가수 무대가 있고, 드론쇼 이후 2부에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진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매주 토요일 열린 녹동항 드론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고흥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드론쇼 정기 개최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달 22일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꾸려져 있다. 우선 요가 동작과 싱잉볼의 울림을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 있다. 회차마다 12명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년층 2층 카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부스가 운영, 진로 탐색을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소셜 미디어 상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2009년부터 15년 넘게 진행한 서울YWCA의 대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인 신혼부부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가족의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9기가 5월 31일 25커플 대상(무자녀, 임신, 예비 부부), 40기가 6월 7일 25커플 대상(유자녀)으로 진행된다. 임신 커플은 무자녀 신혼부부 교육으로 포함된다. 교육은 하루 짜리로, 명동 피크닉, 점심식사, 전문가 강연 등으로 꾸려진다. 또 희망자에 대해 신혼부부 포커스그룹 인터뷰도 진행되며, 인터뷰 참가자는 사례비 5만원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