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최근 번동에 있는 ‘강북 스마트팜 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 곳은 지상 3층 연면적 650㎡ 규모로 꾸려진 복합형 도심농업 공간이다. 구체적으로 층별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ㆍ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ㆍ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는 구민에게 스마트팜 재배 체험 및 교육, 자체 생산 작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관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대형마트ㆍ콘도ㆍ우수 음식점 납품 등이 진행된다. 또 센터는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협업해,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창업 준비의 장을 연다. 센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을 해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50플러스센터가 40대 직업 전환 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캠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노원구 등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직업 전환을 준비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수료 후 취업 및 활동을 연계ㆍ지원하는 내용이다. 1976~1985년 출생한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다음달 24일 오전 남산에서 시민걷기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백범광장과 북측순환로 등에서 자연을 느끼며 걷고 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다. 참가는 서울YWCA 회원 및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남산순환로 걷기, 체험부스, 폐회식 등이 있다. 상의 흰색, 하의 청색 또는 검정색 착용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농심이 유통하는 글로벌 소다 음료 웰치스와 손잡고 로우슈거(저당)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메뉴들은 △웰치스 포도 쿨라타 로우슈거 △웰치스 체리 쿨라타 로우슈거 등 2가지다. 웰치스 그레이프와 체리스트로베리 플레이버를 활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기존 웰치스 크러시 제품 대비 낮췄다고 한다. 이들 쿨라타는 웰치스 포도 베이스, 웰치스 딸기 베이스를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 음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이 없어 목넘김이 부드럽다. 회사 측은 “많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웰치스’를 트렌디한 던킨 쿨라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스피치, 노션 포트폴리오, 실무 엑셀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등 총 3가지다. 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며, 이민하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다.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교육은 마케팅ㆍ디자인ㆍ개발자 등의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션 전문가 노슈니(오수인) 강사가 노션 사용법, 경력 정리하기,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가르친다. 대상은 포트폴리오 활용직무를 준비 중인 청년 16명으로 노트북을 챙겨야 한다. 실무엑셀 101은 엑셀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실무에서 활용되는 엑셀 기본 기능을 배우는 내용이다. 이재형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문우주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과학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과학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천문우주 행사를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과학에 대한 볼거리를 즐기고, 천체망원경이나 천체 사진을 볼 수도 있다. 과학마술쇼, 천문대 관측, 천체투영실 등 관람은 모두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립도서관이 독서동아리 간담회를 오는 25일 연다. 최근 도서관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길음로7길 소재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독서동아리의 활동 사례 발표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조사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도서관 동아리 회원 50명 선착순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역학 기반 이론 및 문화 실습 프로그램인 ‘지역문화 튜토리얼: 시작하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2~6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교육은 지역문화 입문자 대상의 지역학 중심 내용이다. 이번 교육생들은 올해 5~8월 지역인식, 문화인류학, 지역문화콘텐츠 등 이론 교육을 배운 뒤 이를 실용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기획ㆍ실습한다. 수료생은 도봉문화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문화원 채용 및 문화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만 45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청년일삶센터가 ‘2025 일경험 노원찬스’ 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 현장의 일터에서 실무관련 업무를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일경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관내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프로그램은 월 44시간 총 2개월 맞춤형 일경험 지원, 월 44만원 일경험비 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센터 홈페이지나 센터 측 구글폼 등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지문학관이 이달 23~25일 ‘4월 편지 주간’을 연다. 편지 주간은 정부가 지정한 편지 쓰는 날(매월 말일)을 중심으로 3~5일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편지주간에서는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편지 공방: 프레스플라워, 24일 차 한잔, 편지 한 장: 쑥차, 25일 시네마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주제가 있다. 편지 주간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라면 도슨트도 제공될 수 이싿.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의 합동 위촉식이 지난 12일 오전 성북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및 청소년 의회 의원과 참여위원, 대학생 보좌관(멘토)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 학생들의 부모도 수십여명 참석해 구청 강당이 가득찼다. 이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신분증을 수여받았다. 또 이들 학생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이 구청장 및 임 의장과 단체 사진을 찍는 한편,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위촉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성북구 거주 또는 성북구 거주 초4~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은 성북구 거주 또는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9세~24세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구정 체험과 구정 의견 제시 등에 참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남성양육자 대상 맞돌봄 프로젝트 ‘아빠와 좋은 날!’ 프로그램은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교육은 아버지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여 양육 참여도를 높이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8~13세 학령기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5월은 서로 존중-경청하기, 6월은 자녀행동 수용성 증진, 7월은 공동양육 놀이방법 등을 진행한다. 수어로 수신호 만들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협력 활동 및 스토리텔링, 감정 얼굴 콜라주, 가족 보드게임 운동회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가족 보드게임 운동회는 가족과 함께 참석해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민속촌이 이달 19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 5월부터는 금요일에도 야간개장을 한다. 최근 민속촌에 따르면, 민촉촌은 이번 시즌에는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4가지 몰입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혈안식귀는 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공포 체험이다. 살귀옥은 400m 규모의 미로에서 탈출하는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이다. 두 가지 모두 만 13세 이상만 가능하고 노약자 등은 제한된다.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모으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관람객 참여형 추리 콘텐츠 조선살인수사, 빛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공연 연분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국내 공식 서포터즈 ‘노르웨이 연어 러버’를 뽑는다. 최근 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원산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하는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이 활동을 기획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달 말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한다. 이들은 소셜 채널에 가장 좋아하는 노르웨이 연어 요리 등을 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평소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즐기며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노르웨이 연어 필렛과 함께 서포터즈 웰컴 선물이 증정된다. 우수 활동자는 해산물 뷔페 식사권과 연말까지 매월 노르웨이 연어 추가 제공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이달 1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연다.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다. 이들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보수적인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꺠고 여성 연주자들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탄생한 콰르텟이다. 이 공연에는 리더이자 제1바이올린을 맡은 에카테리나 프롤로바, 제2바이올린 마르티나 미들, 비올라 안토니아 오니무스, 첼로 우르줄라 벡스 등 저명한 연주자들이 나선다. 공연에서 이들은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136 라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작품번호 81’, 푸치니의 ‘국화’, 휴고 볼프의 ‘사장조 이탈리아 세레나데’, 라흐마니노프의 ‘현악 4중주 1번’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