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를 공연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저출생, 고령화, 가족해체 등의 무거운 사회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공연으로 돈벌이에만 집중하던 산부인과에 갑작스레 이른둥이가 태어나며 펼쳐지는 내용이다. ‘극단 제의와 놀이_코티’의 작품으로 올해 광진문화재단에서 공연되는 4번째 우수연극 초청작 작품이다. 재단은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을 통해 구민 대상 무료 초청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4편의 초청작 모두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현재 취소표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국순당이 백세주를 활용해 도자기 잔, 온더락 잔, 유리 잔 등 전용잔과 함께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백세주 VIP 선물세트’는 백세주와 국순당이 테이블웨어 브랜드 소일베이커와 협력해 개발한 고급 도자기 전용잔이 들어 있다. ‘백세주 온더락 잔 선물세트’는 백세주 고유의 병 모양과 특유의 질감을 구현한 백세주의 온더락 잔이 들어 있다. 또 ‘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이 복원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술로 구성했으며, 조선시대 선비들이 각별히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떠먹는 최고급 막걸리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각각 어울리는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최고급 증류주인 ‘백세고(百歲膏)‘도 추석을 맞아 일정 수량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파리바게뜨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힙입어 ‘헌트릭스 케이크’를 비롯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연이어 내놨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작품 속 독창적인 세계관과 K팝의 폭발적인 파급력을 K베이커리에 접목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헌트릭스’부터 ‘사자 보이즈’, ‘더피’ 등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제품 등 더욱 확장된 라인업이다. 우선 헌트릭스 케이크가 있는데,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로, 치즈큐브와 딸기 리치 콩포트가 있는 생크림 베이스다. 제품에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주요 캐릭터의 사진이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랜덤 렌티큘러 스티커가 있다. 호랑이 캐릭터 ‘더피’를 모티브로 한국의 전통 간식 약과와 쑥떡을 활용한 디저트인 ‘파바 약과 티그레’와 ‘파바 쑥떡쿠키’가 있다. 이 외에 헌트릭스 대표곡 ‘골든’을 형상화해 바나나 풍미를 담은 ‘촉촉한 골든 바나나 케이크’와 사자 보이즈의 대표곡 ‘소다팝’의 무대 의상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딸기맛이 특징인 ‘촉촉한 핑크 딸기 케이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오뚜기가 간판 상품 진라면의 스프를 간편하게 활용하게 한 ‘톡톡톡 진라면 스틱’ 2종을 출시했다.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진라면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순한맛과 매운맛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틱형 소포장으로 믹스커피 같은 크기로 휴대가 편하다. 회사는 일상, 여행, 캠핑, 등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스틱 하나로 국물 , 볶음 ,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으며, 곁들임용 라면 국물뿐 아니라 감자튀김, 과자 등 간식에 뿌려 먹어도 좋다. 회사 측은 29일부터 오뚜기몰 등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회사 측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해태제과가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주간식 탐험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해태 대표 과자 10종과 우주 윷놀이 세트가 담겨 있다. 해태몰,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 2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제품은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시간 ▲구운감자▲ 신쫄이(사과맛) 등 10종이 들어 있다. 이 세트는 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기획한 우주 선물세트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우주의 탄생과 비밀을 배우는 체험형 키트로 만들었다. 윷 판에는 빅뱅부터 지구와 달의 탄생, 우주의 역사 등을 게임 경로로 배치돼 있다. 패키지 역시 우주 컨셉을 제대로 살렸으며, 우주가 떠오르는 파란색 배경에 해태제과의 대표 캐릭터 허비(허니버터칩), 깨비(맛동산), 차유식(자유시간), 예쓰(오예스)가 우주복을 입고 출동하는 세계관이다. 회사 측은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춰 놀이와 간식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SPC삼립의 ‘삼립호떡’이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와 함께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삼립호떡은 잭슨피자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협업에 들어 갔다. 잭슨피자는 정통 미국식 맛과 감성이 담긴 피자로 MZ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피자 브랜드다. 이 출시 라인업에는 잭슨피자의 메뉴를 호떡으로 구현한 제품 2종과 삼립호떡의 꿀 필링을 활용해 잭슨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피자 1종이 있다. 호떡 제품은 ‘치즈버터 꿀호떡 피자’를 한 번 더 트위스트해 호떡 스타일로 담아낸 ‘삼립호떡 잭슨 치즈버터 꿀호떡’, 잭슨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레전드 피자를 재현해 바질페스토 풍미를 더한 ‘삼립호떡 바질피자 호떡’ 등 2종이 있다.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10월 4일 오후 2시 영화 ’샴발라‘를 연출한 네팔의 국민감독 민 바하두르 밤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민들에게 특색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다문화 인식을 높일 기회를 주는 취지다. 민 바하두르 밤 감독은 불교 철학과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표작 <더 플루트>로 네팔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그의 최신작 ’샴발라‘는 2024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및 및 로카르노 영화제,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샴발라‘는 네팔 히말라야의 일처다부제 마을을 배경으로, 임산부 페마의 자아 발견과 해방의 여정을 담은 내용이다. 행사에서는 영화 ’샴발라‘ 상영(150분)과 함께 감독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있다.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대표가 사회자로 함께하며, 주식회사 플레이하미 앙상게 세르파 대표가 네팔어 통역을 맡았다. 이순임 구산동도서관마을 관장은 “연휴 기간에도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샴발라’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GS25가 단독 출시한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하루 8만개를 넘기며 2주만에 8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 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소셜 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또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협업한 ‘젼언니 과일모양프룻팝스’도 출시했다. 젼언니가 먹방 영상을 올려 유명해진 SNS 인기템을 모티브로 기획한 상품으로 망고, 딸기,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로 구성한 간식이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인기인 햄버거 모양 아이스크림 ‘아이스벅’도 국내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앞으로도 Z세대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미국 뉴욕 등 해외 대도시에 가면 톱 패션브랜드가 만든 커피숍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생겼다. 패션 브랜드 코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국내 최초 ‘코치 커피숍’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곳은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맛과 멋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공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에서는 커피 및 말차 라떼, 초코 라떼,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국내 소비자 취향이 반영된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또 코치의 유쾌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릴 미스 조’ 머그컵이나 머그컵, 토트백, 티셔츠 등 굿즈도 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건국대는 광진구청과 공동 주관하는 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반학교’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건국대 수의학관 511호에서 진행되며, 총 5회차로 꾸려진다. 이번 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3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급받게 된다. 또 수강생 전원에게는 책자 형태의 강의록과 수료증이 제공되며, 일부 참가자는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 이해 △행동 교육 △건강 관리 △위생ㆍ미용 관리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동물복지 및 동물보호법 등으로, 올해는 펫푸드 실습 강의가 신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주한핀란드대사관이 27~30일 연희동 소재 전시 공간 ‘파크먼트 연희’에서 핀란드의 자연과 디자인,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연다. 핀란드의 나무와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 행사는 일반 대중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204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핀란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핀란드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장에서는 핀란드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핀란드 숲과 사우나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며, 자작나무 원목과 조각을 직접 만지며 숲의 질감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핀란드식 사우나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따뜻한 공기와 향기를 통해 핀란드식 휴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핀란드산 베리 스무디와 오트밀 음료, 쿠키를 직접 시식하는 곳도 있다. 입장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마포구청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연다. 이 행사는 구민들이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ㆍ농 상생을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명절 때마다 행사가 있으며, 올해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와 MOU 체결지 10개 지자체, 그리고 새마을부녀회ㆍ자원봉사캠프 등 마포구 직능단체 2곳이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30여개 부스가 있으며, 사과, 알밤, 한과,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고춧가루, 청국장, 유제품, 해조류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구민들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촌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도ㆍ농 상생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한다. 최근 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ㆍ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있다. 또 행사에서는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최창수 진흥원장은 “국내 전통주 시장에 젊은 소비층 유입이 확대되면서 2020년 627억 원에서 2023년 1475억 원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제6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천둥번개 폴카, 라라랜드 OST 어나더 데이 오브 선, 차르다시, 홀로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환상곡 등이 연주된다. 연주는 바리톤 길병민, 지역예술인 장한샘,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나선다.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1인 4매까지 무료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 500명 제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글로벌 민속 축제인 ‘2025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8회로 매년 1000명 넘게 참가한다. 세계 각국 무용단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성동구의 글로벌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총 8개국 8개 팀의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국은 ▲독창적인 안무와 전통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불가리아’, ▲지역 고유 악기와 리듬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춤을 보여줄 ‘에콰도르’, ▲고전 발레 기법과 현대무용이 융합된 독특한 춤을 준비한 ‘카자흐스탄’ ▲다채로운 전통의상과 장신구가 빛나는 화려한 춤사위로 눈을 사로잡을 ‘인도’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송정은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민속춤과 창작춤을 선보이게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세계 민속춤 축제는 춤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왕십리광장을 물들일 흥겨운 춤의 향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