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교보생명이 멘토링 프로젝트 ‘소꿈놀이’의 멘티와 멘토를 모집한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소리가 꿈이 되는 놀라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청각장애 멘티와 대학생 또는 직장인 멘토가 함께 멘토링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하며 진행한다. 멘티는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멘토는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이 가능하다. 24일까지 접수한다. 멘티는 일대일 또는 그룹 멘토링으로 정서 및 교육을 지원받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에게는 일대일 멘토링 활동비 지원과 봉사 시간이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5년 여성축구교실 참가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축구팀은 2023년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서 3등을 차지한바 있다. 참여하는 여성 구민들은 강북구여성축구팀으로 활약할 수 있다. 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낮1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정원 40명으로 강북구 거주 성인 여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다. 참가 신청은 양식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구청 생활체육과 방문 제출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초등 완자 공부력 시리즈 신간인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과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최신호를 최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어휘력,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 등 기초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초등 필수 역량서로, 학습자가 매일 정해진 분량을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책이다. 그리기, 그림 찾기 등 8가지 놀이 활동을 통해 초등 1~2학년 수학 교과 개념 150개를 배울 수 있다. 현재 ▲50까지의 수 ▲세 자리 수, 네 자리 수 ▲덧셈(1) ▲뺄셈(1) ▲덧셈(2), 뺄셈(2), 곱셈 ▲시계와 시각 ▲달력과 시간 총 7권이 발매됐으며, 8~10권은 올해 7월에 나온다.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그래프, 사진, 지도 등 시각 자료로 제시된 사회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책이며,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5~6학년 과정은 새 교육과정 적용 시기에 맞춰 순차 발매된다. 우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이 12월 숭실중을 마지막으로 은평청소년마을학교 미래혁신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로 꾸려진다. 이번에는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는 진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은평구 20개 초, 중, 고교에서 학생 3300여명이 참가했다. 구체적으로 ▲드론 체험 ▲3D프린터ㆍ펜 모델링 ▲디지털드로잉 ▲창작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ㆍ토의 ▲가상현실(메타버스) 등 인기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현구 도서관장은 “이번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이달 26~30일 설 연휴 기간 오색별빛정원전을 밤 10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기존에 정원전은 오후 9시, 토요일에는 밤 11시까지 하고 있다. 수목원은 4만 여평의 야외정원을 조명과 빛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사진은 분재정원의 모습.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22일 오후 7시 편지 인문학 특강 ‘니체와 함께 인생을 생각한다’를 연다. 이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편지주간’에 열린다. 이번 특강은 새해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강좌다. 국내 최고 니체 권위자인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룬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화폐 도봉사랑상품권을 이달 16일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발행 규모는 120억원 규모다. 구청은 16일 오후 4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 5% 할인 발행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60억 원 규모의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도 동시에 들어간다.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으면 총 10% 할인 효과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봉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강북구가 생긴지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지나간 30, 앞으로 30’에 필요한 주민 소장 생활유물을 기증받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달 24일까지 이들 제품을 기증받는다. 물품, 사진 등 강북구에서의 추억이 담긴 주민 소장 물품이 기증가능하다. 기증자에게는 재단 기획 문화공연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기증된 물품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전시회 ‘지나간 30, 앞으로 30’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계육과 치킨, 보양식, 캔 제품 등을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하림 베스트 세트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무항생제 IFF 한입쏙 닭안심 △IFF 한입쏙 닭다리살 등 하림의 인기 제품을 담았다. 안주 한상 세트는 △직화 무뼈닭발&국물무뼈닭발 △직화 닭목살 매콤한맛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하림 스타터 세트는 냉동치킨부터 국ㆍ탕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용가리 제품을 모은 용가리 어린이 세트도 있다. 보양식 제품군으로는 하림 삼계탕 세트, 하림 닭백숙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 등이 출시된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하림몰에서 이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공식몰에서 31일까지 설 연휴 대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회사 측은 실속형과 가심비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불ㆍ베개 속 △토퍼ㆍ요 솜 △이불커버 △차렵이불 △구스이불에 대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이 중에서 대표 제품인 ‘라이젤’ 라인은 이불, 베개, 패드, 토퍼로 구성된 스테디 셀러다. 고온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충전물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또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 체압 분산이 균등하고 상하 2단 구조인 시그니처 하이브리드 토퍼 등이 대상이다. 옥지선 이브자리 온라인사업팀장은 “올해 설 선물 트렌드로 실속과 심리적 만족을 함께 추구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 내품애센터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반려견 쉼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이 기간 구민이 키우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시설을 운영한다. 이용료는 5000원이다. 입소는 1순위가 유기견 입양 구민, 2순위가 그 외 구민이다. 신청은 전화로 문의한 뒤 방문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센터는 이후 선정된 견주에게 별도 연락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006년생 관내 청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2025년 도봉구 청년 사회첫출발 지원금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06년생 도봉구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은 도서구입비, 자기계발 관련 학습 수강료, 학습실 이용료 등 자기계발비를 1인당 최대 20만원 이내 실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자격요건 및 증빙자료 적합 여부 확인 후 적합자 본인명의 계좌로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공지한 2025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내수 침체 등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음식점업을 올해부터 융자 대상에 포함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를 증액했다. 올해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0억원이며 이 중 음식점업은 20억원 이내로 책정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7000만원, 음식점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숙박업, 주점업, 담배ㆍ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ㆍ보험업 등은 제외된다. 구청은 융자금 소진시까지 매달 초 지원을 받는다. 대출금리 연 1.5%,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975년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한 ‘농심라면’을 재출시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라면을 재출시할 계획이다. 첫 주자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큰 인기를 끌었던 1975년작 ‘농심라면’으로 이달 13일 출시된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농심라면은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전통국밥 맛집들이 깊고 깔끔한 국물, 소고기와 쌀밥 전분이 어우러지는 감칠맛에 각종 다진 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더하는 특성을 기술을 통해 제품에 적용했다. 농심은 또 이 라면의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했다. 패키지에는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이 복고풍으로 적용됐다. 회사는 상반기 중 추가로 레트로 제품을 재출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설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다. 게다가 이번 설 명절은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추가되기도 했다. 작년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서비스한다. 채용관은 ▲백화점ㆍ마트 ▲판촉도우미 ▲택배ㆍ배달 ▲매장관리ㆍ판매 ▲생산직(입출고/포장)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꾸렸다. 이에 구직자들이 지역, 근무기간, 요일, 성별, 연령 등을 설정해 맞춤형으로 채용공고를 볼 수 있다. 이 설날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