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들이 설날 연휴온라인게임들, 설날 맞아 이벤트 시작를 맞아 이벤트에 들어간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 기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인 하스스톤에서 설날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6~13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게임 유저들은 설날 테마로 꾸며진 하스스톤 선술집에서 골드와 신비한 가루를 한가득 모을 수 있는 특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하스스톤 영웅 캐릭터들이 새해 인사도 한다.블리자드는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황금폭죽기술자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온라인 RPG 게임 천상비도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로 ‘설맞이떡만두국’과 ‘복더받으삼’ 등 아이템을 준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필드 수련장에 효율이 증대돼, 캐릭터를 더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네오위즈에서도 피망뉴맞고와 피망포커 게임을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떡국 완성 이벤트로, 완성할 경우 최대 1억 포인트를 지급하는 식이다. 이 외에 설날 아이템 ‘떡국’을 구매하면 최대 100조 골드까지 경품에 응모된다. 이 외에도 탭소닉TOP, 마음의 소리 등에서도 새해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애호가들의 손길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한우자조금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계광자에서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전남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등이 참여한다. 시중가보다 30~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이 100g에 5570원, 국거리/산적/불고기가 100g에 2750원, 양지가 100g에 3910원이다. 최고 부위로 꼽히는 1++ 등급 등심은 100g에 7330원에 판매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우리 한우로 사랑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이 명절 상차림을 그대로 준비해 주는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올해도 출시했다. 세트는 전과 갈비, 나물, 김치 등 9가지 음식으로 구성됐다. 롯데 측은 “직접 차례 음식을 요리했을 때보다 20% 정도 재료비가 저렴하다”고 밝혔다. 롯데가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것은 작년 설이다. ‘라운드 키친7’의 한상차림 세트의 주문 건수는 약 500건이었다. 추석에도 한상차림 세트를 찾는 고객이 10% 정도 늘어났다. 올해는 기존의 세트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트 구매 시 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메뉴를 줄이고 선호하는 메뉴를 업체 매뉴얼에 따라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나물의 양을 줄이고 전이나 갈비찜의 양을 늘릴 수 있다. 대표 세트는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1호’로 전 세트(8종, 각 200g) 나물 세트(5종, 각 300g), 소갈비찜(1kg), 소고기뭇국(1kg), 나박김치(1kg)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25만9000원에 판매한다. 2~3인 세트인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2호’는 16만9000원이다. 이 세트는 롯데백화점 전 점포 식품매장과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에 주
올해 소셜커머스에서는 3만원 이하 선물이 대세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최근 3주 동안 설선물 매출을 집계한 결과, 3만원 이하 상품 비중이 44%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집계 당시 33%보다 1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는 1만원 이하 초저가 선물의 비중이 늘었다. 1만원 이하 초저가 선물 비주은 올해 13%로 작년 6%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10만원이 넘는 고가 선물 비중은 13%로 작년(20%)보다 7%포인트가 줄었다. 3만원 이하 선물 중에서는 ▶맥심모카골드 300T 선물세트 ▶천지양데일리 6년근 홍삼진액 ▶사조해표 안심특선 22호 ▶정관장 홍삼원골드 등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
겨울 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평창의 대표 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22일까지 누적방문객 59만6000명을 돌파했다. 주최 측은 남은 기간 동안 방문객 8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66일 동안 51만4280명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겹쳐서 시너지효과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 수치를 단 30일만에 갈아치웠다. 손천웅 축제 홍보국장은 “올해 누적방문객 수나 매출 모두 지난 축제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송어가 잘 잡히는 시간, 낚시 명당, 낚시방법 등 송어낚시 꿀팁을 페이스북 ‘평창송어축제’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는 한편, 순금이 걸린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도 올해 처음 도입했다. 또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 어린이 실내낚시 등 다양한 송어 잡기 이벤트도 열었다. 축제위원회는 폐막 후에도 일정 기간 1인당 1만5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개수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송어를 낚시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대문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한 지역의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민들에게 공급하는 자리다. 13개 시ㆍ군의 특산품 15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동대문구 관내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도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남 남해 멸치와 마늘진액 ▶전남 나주 배와 감말랭이 ▶충북 제천 사과와 한과 ▶전북 부안 버섯 ▶충남 청양 장아찌와 참기름 등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의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이 4월 26일부터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매일 1차례씩 항공기가 뜬다. 피치항공이 삿포로발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타이페이에 이어 두 번째다. 삿포로행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은 다음날 1시 10분으로 진행한다. 피치항공은 이에 따라 항공권을 편도 기준 최저 8만4200원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치항공은 2012년 3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오사카 간사이를 메인 공항으로, 현재는 삿포로 신치토세, 센다이, 오키나와 나하 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확대해 일본 국내선 16개 노선, 국제선 15개 노선을 운항한다.
동원F&B가 캔만 따서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골뱅이캔인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을 출시했다. 이 골뱅이캔은 기존 골뱅이캔에 간편가정식의 요소를 가미했다. 칼칼한국물, 얼큰한국물 등 2가지 맛이 있다. 동원 측은 자연산 골뱅이에 자체 육수를 함께 넣어 깊은 맛을 살렸다고 밝혔다. 칼칼한국물맛은 멸치야채 육수의 감칠맛과 청량고추의 칼칼함이 특징이다. 얼큰한국물맛은 홍고추와 홍합으로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게 맛을 냈다. 팽이버섯, 곤약면 등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여행박사가 올 한 해 여행가기 좋은 일본 10대 온천을 꼽았다. 온천은 지역마다 다양한 효능과 수질의 온천이 있다. ◇나고야 ‘게로 온천’ 게로 온천은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있다.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극찬하며 일본의 3대 명천으로 꼽히기도 한다. 알카리성 수질로 무색투명하며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 매끈해진다고 하여 미인온천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로(개구리)라는 마을 이름처럼 개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다카마쓰 가가와현에 있는 작은 온천마을이다. 고토히라 지역에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온천시설이 많다. 입욕 후 포근한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 수질의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다. ◇규슈 ‘우레시노 온천’ 일본 규슈 사가현의 남쪽에 있는 온천으로 자리한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힌다. 물에 탄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소박한 도시지만, 오래된 온천 마을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여관이 많다. ◇
LG전자가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최고급 라인 ‘블랙에디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1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S3MFC)을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첫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의 두 번쨰 작품이다. 앞서 작년 10월 출시한 블랙에디션(S5MB)은 한 번에 6벌의 의류를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관리할 수 있는 대형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은 기존 제품을 경량화한 모델이다.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술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줄 수 있다. 또 물 입자의 1600분의 1 크기인 미세 증기를 활용해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또한 바지 칼주름 관리 기능으로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줄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남구청이 이달 29일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여는 행사로 농협중앙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강남구 자매결연지와 농협중앙회 추천 우수 농촌의 생산자들이 참여한다. 한우와 배, 인삼, 사과 등을 시중 가격보다 5~30% 싸게 판다. 강남구는 29일 당일 떡국 2019인분을 무료 시식한다. 3만원 이상 구매자는 국산 쌀 500을 증정한다. 4만원 이상 구매자 중 강남구 지역은 당일 무료 배송되며, 타 지역은 전국에 유료 택배가 가능하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는 매년 명절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연 20여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간 거래를 확대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설을 앞두고 ‘작은 사치’ 트렌드에 맞는 선물세트들이 출시됐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 자연송이 된장, 캐비어 등 작은 사치를 담은 설 선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프리미엄 선물은 한우와 굴비가 양대 산맥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통방식의 장류, 가공식품, 해외 먹거리 등이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추석 명절 행사 기간 동안 장르 전체와 프리미엄 선물을 구분해 살펴본 결과 전통 장류와 그로서리 전체 매출 신장률은 각각 6.1%, 26.0%에 그친 반면, 프리미엄 선물의 경우에는 35.7%, 98.2%로 전체 신장률에 비해 4배~6배가량 높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트렌드를 감안한 작은 사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맥 자연송이 된장이 대표적이다. 1년 이상 발효한 맥 된장에 국내산 자연송이를 넣고 한번 더 숙성시킨 프리미엄 된장으로 가격은 11만8000원이다. 작년 추석 선물세트 100개가 거의 완판됐다. 캐비어ㆍ푸아그라ㆍ하몽ㆍ프리미엄 치즈 등으로 구성된 세계진미세트(30만원), 주세페 주스티 리저브 50년산 발사믹 식초(95만원) 등도 눈에 띈다. 실제로 작은 사치 트렌드는 백화점 곳곳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백화점 식품
팔도가 스테디셀러 ‘팔도비빔면’의 소스 노하우를 살려, 별도 상품으로 팔고 있는 ‘팔도 만능비빔장’을 튜브에 담은 제품을 내놨다. 팔도는 3일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팔도는 지난 2017년 9월 비빔장을 출시했다. 당초 2017년 만우절 당시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가상 이벤트를 진행한 이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정식 제품화됐다. ‘팔도비빔면’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는 기존의 파우치형에서 벗어나, 용량조절이 가능하고 집에서 사용이 용이한 튜브형 용기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비빔장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파란색 바탕의 꽃무늬를 적용해 팔도비빔면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팔도는 또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미니 레시피 북을 1만개도 한정 증정한다. 팔도비빔장은 지금까지 누적 600만개가 팔렸다. 해외여행 등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월평균 70만개 이상 팔린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만능 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을 있게 한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동시통역사가 ‘기초 없는’ 영어 학습자를 위해 펴낸 영문법 책 ‘반도의 흔한 영문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직 동시통역사가 쉽게 만든 이 책은 흔히 ‘노베이스’라고 불리는 영어 기초 소양이 부족한 사람을 타깃으로 했다. 이 책은 기초 영문법을 딱딱한 용어가 아니라 마치 웹툰이나 예능에서 볼 법한 단어로 쉽게 풀어내, 문법을 항상 포기하던 영어 포기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출판사 측은 분석했다. 책에서는 속칭 ‘병맛’ 코드로 영문법을 풀어낸다. 많은 학습자들에게 문법은 항상 앞의 세 단원 정도만 공부하다가 실패하기 쉬운 과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저자는 노벨상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어려운 물리 용어를 일상의 용어로 풀어내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리처드 파인만 교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CJ푸드빌의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파티용품 14가지로 구성한 ‘투썸 러브 파티팩’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티팩은 데코레이션 및 파티 소품을 모은 실속형 세트다. LOVE 글자 모양의 알파벳 풍선을 포함한 파티풍선 4종 외 가랜드, 색종이 조각 등의 데코레이션 용품이 눈에 띈다. 골드, 핑크,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된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파티 참석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소품도 있다. 케이크 상단에 꽂는 케이크 픽, 안경ㆍ콧수염ㆍ고깔모자 모양 등 소품 등이 있다. 특히, 콧수염 소품은 얼굴에 대면 마치 외국 유명 밴드의 가수를 연상케 한다는 평도 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최근 홈파티, 셀프파티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파티팩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