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합창단이 다음달 6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합창단은 은평구 거주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적 자질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단원 10명 내외다. 수석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원서와 이력서 등을 지참해 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한다. 이후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합창단 연습 일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한다. 공연 참가시 특별 연습이 별도로 있다. 또한 합창단은 각종 구민 행사 시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구립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동사업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42개 사업을 선정한다. 총 예산 규모는 5800만원으로, 사업별로 5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지원하면 된다. 작년 성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의 프로젝트로 총 41개 모임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제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인 6일을 맞아 에티오피아의 여아 권리 보호를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6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국에서 최소 2억 명의 여성이 할례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은 430만 명에 가까운 여아들이 여성 할례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산했다. 2030년까지 6800만명의 여아가 할례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훼손하는 여성 할례는 교육 수준이 낮거나 경제적으로 빈곤한 지역과 인종 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조혼과 더불어 여아의 권리를 침해하고 성별에 기반한 불평등을 심화하는 악습으로 꼽힌다. 또한 할례로 인해 파상풍, 패혈증 등은 물론 사망 위험에 이를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2020년 기준 15~49세 여성의 65%인 2500만 명이 여성 할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체 측은 에티오피아 소말리 지역에서 여아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족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도적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체는 젠더 기반 폭력
노원경찰서가 주야간 상시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연초 술자리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 따라 이번 상시 음주단속을 하게 됐다.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및 유흥가, 식당가, 서울시계 진ㆍ출입 도로 등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법 집행을 하겠다는 것이 경찰의 계획이다. 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발견시 적극적인 시민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찰은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까지 파괴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잊지말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추진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강북구 거주 만 19~34세 (198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은 따지지 않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3~5월 총 3개월 동안 주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과 사전ㆍ사후 검사를 1대1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A형(일반적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6~20일 중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은 다음 지원사업은 5월, 8월에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구 관내에서 진행하는 버스킹에 참여할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나이와 지역 등 제한이 없으며,음악과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길거리공연 및 시연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또한 재단 측은 정기거리공연, 소소한중랑음악회,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많이 줄어든 요즘 시대에 재단에서 준비한 버스킹 무대를 통해 본인이 가진 재능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시가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기획단 2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만 19세 이상 체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시민기획단은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마스터플랜 기획, 각종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레저스포츠타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맡게 된다. 시청 측은 기획단원에게 우수 레저스포츠타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시상한다. 또한 기획단원들에게 외부 전문가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접수는 다음달 1~9일 시청 체육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기획단을 통해 시민 주도의 기획 및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맞춤형 레저스포츠타운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평생학습관이 다음달 6~24일 모집하는 ‘2023년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관내 자발적 학습모임에 필수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제에 따라 5인 또는 7인 이상의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나 강좌성격의 모임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구청은 지난 2021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총 14개 학습모임에 지원을 했으며, 힐링베이킹, 독서토론, 복지사 역량강화, 움직이는 그림책 제작, 사회적 기업 탐방 등의 분야를 다뤘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실천하는 커뮤니티 활동이야말로 민주시민 역량을 성장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응급상황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산자락길과 인왕산지킴이 초소 등 야외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 야외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또 기존의 자동심장충격기 40개도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교체했다. 구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3일 오후 5시부터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건강과 행복,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다. 구청 측은 구민을 위해 비보이 댄스, 불꽃놀이,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 볼거리를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3일 오후 5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우리 동네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우리동네 통신원’ 32명을 모집한다. 30일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은 동별 최대 2명씩, 총 32명의 구민을 동네 통신원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중랑구민으로 콘텐츠 제작과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활동 내용은 지역소식 취재, 동네 소식 공유 및 전파 등이다. 또한 구청 측은 우수작에 대해 원고료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진행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봉사 동아리 씽크머니가 13기 신입부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YWCA 홈페이지 공고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진행 ▶경제/금융 교육 관련 대면 또는 비대면 콘텐츠 개발 ▶금융 교육 콘텐츠 제작 관련 공모전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정기 회의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 모집 이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이 가능한 사람, 금융 및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서울YWCA는 활동하는 동아리원에게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강사 교육 기회 제공 및 관련 인증서 발급도 진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활동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1~3시 진행하며, 시험기간은 제외한다. 활동은 대면으로는 서울YWCA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활동은 화상회의 방식으로도 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서울 시내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활동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평생학습관이 30일 오전 10시부터 봄맞이 특강 접수를 시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성북구민, 성북구 소재 학교 재학생, 성북구 소재 직장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장소는 종암로 소재 성북구평생학습관이다. 수강료는 없지만 재료비는 자비부담해야 한다. 이번 개강에서는 총 12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클래식, 꽃, 향수, 와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강의는 1~3강으로 꾸려져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환경 나눔텃밭 공공농장을 분양한다. 이번 분양분은 공공 농장인 쌍문, 초안산, 세대공감 텃밭으로 신청 기간은 6~14일이다. 신청 자격은 2023년 2월 6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민이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하게 된다. 이후 구청은 2월 17일 공개전산추첨을 하고, 이를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 당첨자는 3월 2일 이후 분양대금을 납부한 뒤, 개장일(3월 25일 예정)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텃밭을 사용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해제된다. 29일 정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지만, 그 외에서는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대중교통에서는 지하철 열차 내와 버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지만, 역사 내에서는 권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하철보안관과 안전요원 순찰을 통해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을 계도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음 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된다”면서 “다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의무 착용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이나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 받아 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