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 진행되는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는 구민들이 하나가 돼 즐거운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800m 계주, 고리던지기, 줄다리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이 있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동 대항 가요제, 시상식 및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제10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활동은 2017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돼 왔다. 후보자 모집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9세(초4~고3)인 청소년이다. 이번에 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넘는 경우 11~12월 중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친다. 제10대 의회 기간은 2026년 1~12월로, 이들은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미래세대가 구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 의회가 활발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지난 9월 19~21일 김포한강중앙공원 등에서 열린 제 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7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린 인기 행사다. 디지털과 AI 기술을 독서문화와 접목한 혁신적 시도가 돋보이는 한편, 책과 예술의 만남으로 독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폭넓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진단했다. 최근 김포시에 따르면, QR 기반 예매ㆍ참여 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이 대거 도입됐다고 한다. 김포시는 축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서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독서문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동화 속 나라 컨셉의 독서대전 본행사에는 국내 주요 작가 및 가수, 문화인 등이 출연했다. 김포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책 속 캐릭터들이 문보트를 타고 방문객들에게 인사하는 ‘문보트 카니발’, 책과 맥주를 결합한 ‘북펍’, 반려견과 함께 잔디밭에서 책을 읽는 ‘반려견 북크닉’, 아이들이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낭독 체험 등도 있었다. 또 행사에서는 김호연ㆍ김애란 등 스테디셀러 작가와의 만남과 홍보대사 양희은의 개막 공연, 가수 이무진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독서대전은 끝이 아닌 본격적인 독서문화확산의 시작이자 김포교육경쟁력 증폭의 계기”이라고 강조하며 “AI시대, 인간의 경쟁력은 사고력과 창의력, 질문력이고, 김포시에서는 김포 아이들이 다양한 외부자극을 통해 내면의 질문을 끌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한다. 최근 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ㆍ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있다. 또 행사에서는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최창수 진흥원장은 “국내 전통주 시장에 젊은 소비층 유입이 확대되면서 2020년 627억 원에서 2023년 1475억 원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가 지난 9월 13일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 일대에서 ‘2025 제1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중 하나인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서울탁주와 연계한 내용이다.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의 막걸리가 소개됐으며, 상인들이 준비한 100가지 안주도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퓨전국악과 색소폰 무대도 마련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의 특별한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패션성수는 거리 위 런웨이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전문 디자이너의 예술적 역량이 만나 세대와 장르를 잇는 독창적인 무대다. 성동문화재단과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이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전국 청소년 대상 패션디자이너 부문과 모델 부문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177명이 선보이는 런웨이로 ▲K-컬처 ▲K-WAVE ▲친환경 ▲AI와 2050년(미래) 주제가 담긴 청소년의 상상력과 동시대적 가치가 담긴 작품이 선보인다. 멘토인 박종철, 신용균, 고민우, 최현범 디자이너의 작품도 관객을 만난다. 행사에서는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보고,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개그맨 카피추가 출연한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패션성수는 청소년이 상상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창의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패션쇼”라고 소개했다. 대회는 20일 오후 2시 성수이로에서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편지문학관이 지난 4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3회 도봉구 편지쓰기ㆍ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 시상식을 치렀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60여명과 가족, 친지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수상작 전시도 이뤄졌다. 이 대회는 도봉구민 및 도봉구 소재 학교ㆍ직장에 다니는 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또 참가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역사 속 인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각자의 예술적 역량으로 표현했다고 문학관은 설명했다. 이번 편지 수상작은 총 73점이다. ▲편지쓰기 부문 총 4명 ▲예쁜 엽서 만들기 부문 총 5명 등이다. 문학관 측은 “편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인문학 감성을 전하고 올바른 손편지 쓰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구민 대상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며,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중랑구는 9월 4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행사 외에도 구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20여 개 기관ㆍ단체와 협력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 전역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행사를 꾸린다. 포럼, 영화제, 전시, 강연 등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가치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가족센터가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가족 이해 포럼’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포럼은 사회 내 변화하는 가족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성 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를 이끌어가기 위한 취지다. 민ㆍ관ㆍ학 각계의 시각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정의를 공유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ㆍ문화적 변화를 다룬다. 이번 포럼은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과 협력, 궁극적으로 다양성 사회의 발전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사회 변화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다양한 가족 이해 포럼은 다문화 시대를 넘어 다양성 시대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 구성원 간 조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지난 19일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단편영화 「무지개 마을」의 시사회를 열었다. 이 영화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활동사진 제작단 1기’ 수료생들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했다. 이 단체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과정 수료생들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니어 영상제작교실: 활동사진 제작단’ 프로그램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과 연기 교육을 배웠다. 영화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전직 요원들이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수료생들이 촬영과 연기를 담당했다. 이날 시사회 후에는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되어, 영화에 참여한 제작단과 관객이 함께 영화 제작 과정과 참여 소감 등을 나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식품 방사능 검사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먹거리 안전에 힘쓰고 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높아진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이 검사실을 가동 중이다. 수입 식품뿐 아니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국내 생산 및 유통 중인 식품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식품 전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진행하며, 검출 기준치(10Bq/kg)를 넘는 경우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또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난 경우 회수처리 지침에 따라 해당 식품 전량을 회수 및 폐기한다. 구청이 올 상반기에 검사한 354건에 대해서는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결과는 도봉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8~9월 두 달에 걸쳐 ‘여성작가 책 함께 읽기와 저자 초청 북토크’ 및 여성이 안전한 강북 강의와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책 함께 읽기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 진행된다. 특히 9월 18일에는 <말을 부수는 말> 저자 이라영 작가 북토크가, 25일에는 <백날 지워봐라, 우리가 사라지나> 저자 최나현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여성이 안전한 강북 강의와 토론회는 8월 13~27일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강북구 여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는 가정폭력 이해와 실제, 디지털 성폭력 이해와 실제, 성매매 이해와 수유역 아웃리치 등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는 특별 기획 <노원이 기억하다>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광복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선으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이끄는 행사다. 우선 구청은 뮤지컬 <우키시마마루>를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일본 패전 직후, 강제징용 되었던 조선인들이 귀국하던 중 침몰 사고로 희생된 ‘우키시마마루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염원을 담은 내용이다. 무료 관람으로 예매가 필요하다. 기획 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펼쳐진다. 김운성, 김서경, 박성완, 이동환 작가가 참여해 유화, 판화, 목판화, 입체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쌍문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쌍문4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 및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하는 내용이다. 또 행사에서는 감성부채 그리기, 초록힐링 다육이 심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치러졌다. 또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노래와 댄스 등 공연이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든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형 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청이 30일 화성 라비돌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열었다.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협의체는 2023년 생겼다. 올해는 2기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 내에는 수원, 고양, 부천 등 16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과 ‘콘텐츠 제작 추진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워크숍을 통해 생각을 나눴다. 또 문희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모두를 위한 포용적 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