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초중고 20곳에서 학교방문 간담회를 마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각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만나는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교육경비지원사업 뿐만아니라 학교 교육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문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등의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로 정서행동 위기 학생이 증가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많이 나왔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강북구를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23일 두원잡 울산지사와 2024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 기관으로서 원활한 컨소시엄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양 측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컨소시엄 기관의 협업을 통한 취업지원상담과 직업교육, 취업지원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취업률 향상과 효과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0~23일 1층 로비에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준비된 용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달 수 있다. 소원나무 옆에는 새해 소원 및 성취 등에 관한 책도 전시된다. 도서관 측은 “2024년 새해에 성취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내면화하며, 타인의 소원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간접 소통의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삶과 신년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과 관내 교육자, 종교인, 문화예술인, 직능인 등 700여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립 실버악단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구청은 또 천변라이프 페스타 등 작년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구정 비전과 주요 사업을 다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강북구는 우리 구만의 특별한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강북현 발전’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계사 사찰림 사업, 주거지 정비방안, 도시공간 미래전략 등이 소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이달 말 제4회 정기총회를 연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서울YWCA는 이달 25일 오후 2시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감사, 결산, 사업보고, 올해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심의 및 채택한다. 총회에서는 또 감사패, 근속상, 봉사상, 회원증모상, 이연배봉사상, 정광모상 등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한다. 또 공천위원 선출, 정관변경 등도 다루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내년 1월 3일 서울예고에서 ‘2024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구민 등 700여명을 초청해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한다. 또한 상명대 무용단 ‘더춤:맥’의 장고춤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도 있다. 구청은 다음달 중 17개 동에서 순회 신년인사회를 예정하고 있다.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안내함은 물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정문헌 구청장은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인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용마산은 면목동과 광진구, 구리시 경계에 있다.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용마산 5보루’는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이 유명하다. 구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식전 행사를 연다. 민속예술단 ‘구궁’과 남녀 혼성 4중창 그룹인 ‘아띠랑 보이스’가 활기찬 곡들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이후 참석자들이 다 같이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희망찬 일출을 만난다. 만세 삼창, 소망이 담긴 라이트벌룬 행사도 있다. 구청 측은 이날 행사에서 새해 소원지 작성 체험, 전통 차(茶) 나눔, ‘푸른 용탈 캐릭터 인형’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라이온코리아의 위생 브랜드인 ‘아이! 깨끗해’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2024년 ‘우리 아이 지키는 값진 지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사전에 어린이의 지문과 얼굴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하면, 어린이가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온코리아 공식몰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안내된 방법을 통해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 후 퀴즈 이벤트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참여자 중 112명을 선정해 아이! 깨끗해 폼냥이 에디션 세트(항균 폼 핸드솝 용기 2개, 리필 2개, 거품툴 2개, 폼냥이 스티커 2개)와 포돌이ㆍ포순이 인형을 선물로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개최된다. 새해 소망 적기, 덕담,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등이 있다.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구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3년은 북한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빌라관리사무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강북 백맥축제 등 여러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도약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2024년 갑진년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강북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 복지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지난 2023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중랑사랑나누미 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된이다. 축제 기간 중 ‘나눔 북 스토어’, 가족과 함께 집안에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진행하는 ‘나눔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모금된 돈이다. 기부금은 중랑구 지역 아동복지에 전액 사용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축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축제장에 찾아온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표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중랑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해서 나눌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6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치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11세 초등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자원봉사자가 모였다. 구청은 이들 봉사자 등 총 40명에게 상장 또는 표창장, 인증메달 등을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 4명, 자원봉사 유공자 31명,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5명 등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이 바로 강북구의 힘”이라며 “상장과 메달로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지난 28일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기후위기와 시민과학 컨퍼런스 ‘자연을 지키는 힘, 시민과학’을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 한 해 서울환경연합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종합 발표가 있었다. 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 전문위원은 “시민과학을 통해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의식의 변화와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고 변화와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스게나미 타모츠 다카기진자부로시민과학기금 사무국장이 시민과학의 발전과 시민주체로 추진하는 자연조사의 본질적인 중요성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서울 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서울 가로수 시민조사단, 야생벌 시민조사단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는 서울환경연합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지난 24일 ‘2023년 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은평구 소나무센터는 2019년 설치됐다. 은평구와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협업해 가정 내 폭력ㆍ학대로 112 신고된 가구의 초기상담, 정보제공,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연간 1000건 이상 의뢰가 들어온다. 24일 교육에서는 김성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행사에는 은평구청,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소나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자살 위기 개입 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과 대처법 등도 다뤄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민ㆍ관ㆍ경이 협업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일대로 행복 동행 나들이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3일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산책을 시작으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정착돌보미 등 이웃과 소통하고,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상림도서관이 지난 18일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 사업이다. 올해 도서관 측은 한 해 동안 가족 단위 도서 대출량이 높고, 연체 이력이 적으며,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해 표창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을 통한 독서 인구 확대와 독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