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야 한다. 종로구청이 3월 4~15일 탑골공원 내 국보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의 내부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석탑에는 1999년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로부터 석탑을 보호하기 위해 유리 보호각이 설치됐다. 이후 시민이 석탑 바로 앞까지 다가설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는 구청 설명이다. 석탑은 1467년 세조 재위 당시 건립됐으며,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드물게 대리석으로 조성된 희귀 유산으로 꼽힌다. 탑신 곳곳에 새겨진 정교한 불ㆍ보살상과 문양은 당대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구청은 이번 개방을 계기로 기존 보존 방식의 한계를 직시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실효성 있는 보존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에는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종찬 탑골공원 성역화추진위원장,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등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관람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대학생 서포터즈 ‘도래미 11기’를 진행한다. 이 활동은 ‘도서관에 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래미는 2015년도부터 운영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고 한다.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 이야기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도서관과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 같은 존재다. 지난 10기는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셜 미디어 홍보 69회, 프로그램?행사운영 3회, 게시판 전시 활동 14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11기는 2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시작한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입원이나 장기외출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때 지정된 펫위탁소에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이다. 구청은 1마리당 연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1인 가구의 경우 반기별 최대 5일까지 가능하다. 또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비용은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4kg 미만은 1일 3만원, 4kg 이상 20kg 미만은 4만원, 20kg 이상은 5만원이 지원되며,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 5만원이다. 지정 펫위탁소는 H동물병원, 쓰다드멍, 꽃보다 개 등 3곳이다. 신청하려는 구민은 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 또는 지정위탁업체에 예방접종, 중성화 여부, 무게 제한 등 위탁 가능 여부를 문의해 확인한 후,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위탁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동물등록증,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챙겨야 한다. 우먼스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무료급식사업 이용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설 명절 행사 ‘[설]레는 [날]’을 열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종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행복한 명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바람떡 만들기 체험 ▲축하 힐링 공연 ▲설 명절 꾸러미 지원이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하여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 자조모임 회원들과 연계한 세대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무료급식 어르신들의 설 명절 기간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관계 중심 복지 실천을 이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구유재산을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임대료를 30% 감면해주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는 지난 10일 구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구청은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덜고, 이들의 경영 여건 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구유재산을 임차하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총 12곳이 감면 대상이 된다. 이들의 감면액은 약 1600만원으로 계산된다. 구청은 감면 사항을 대상자에게 안내한 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감면은 요건 확인 후 환급 또는 차기 납부액 감액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임대료 감면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 정릉의 대표 복지기관인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설을 앞둔 지난 10일 진행한 ‘다함께 윷윷윷’ 행사는 정서적 외로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특별행사로 꾸려졌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명절 기간 가족 및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단체 윷놀이와 ‘복잡기 룰렛’ 게임을 통해 건강복, 웃음복, 인연복, 기운복, 장수복, 운수대통 등 다양한 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복지관은 또 명절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의 활동을 기록하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채성현 관장은 “이번 설맞이 특별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문화재단이 연초부터 지원금과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을 14억9312만원 유치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들 재원은 공연ㆍ전시ㆍ문화예술교육ㆍ청년 지원 등의 분야다. 이 중에서 공연 분야에서는 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올해 10~11월 클래식ㆍ밴드ㆍ재즈ㆍ국악 등 4개 장르를 아우르는 시리즈 공연이 진행된다. 또 재단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최종 심의에서 공연장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극단 ‘죽도록달린다’와의 협력으로 총 1억 2,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또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에 ‘꿈의 극단’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관악구 청소년(14~19세) 대상 뮤지컬 교육과정, 워크숍, 정기공연 등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으로 총 6000만원을 확보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3월 12일 개최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공연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2015년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앙상블이다. 이들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출신 연주자들로 꾸려졌다. 솔리스트로서도 손색없는 기량과 탄탄한 음악적 해석으로 주목받아 온 이들은 러시아 실내악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앙상블이라는 평가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 연주자들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Op.50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Op.100을 중심으로 낭만주의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광진구민은 1인 2매까지 50%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노후 빌라 밀집 지역에 관리 매니저를 배치해 청소와 순찰, 시설유지, 생활불편 등을 대응하는 빌라관리사무소 대상지를 확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3일까지 이 사업의 ‘2026년 확대구역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3년 번1동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미아ㆍ송중동, 수유동, 송천동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는 번2동, 우이동, 인수동을 대상으로 3개 구역을 추가 선정한다. 이번 확대가 완료되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각산동과 번3동을 제외한 강북구 전 지역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구청은 기대했다. 접수는 공모 신청서와 주민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청 주택과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해야 한다. 구청은 접수된 대상지에 대해 현장 조사와 사업구역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평등가족부가 다음달 6일까지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ㆍ단속에 들어갔다. 최근 부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 각종 유해환경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노래방, 홀덤펍, 모텔,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과 민간이 협업하여 진행한다. 합동 단속에서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전반을 단속한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ㆍ담배 등) 및 유해물건(성기구류, 전자담배 등)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ㆍ방조,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표시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이다. 특히 보드게임카페ㆍ만화카페 등이 내부 확인이 어려운 밀폐 구조로 운영될 경우,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청소년유해업소에 해당될 수 있음을 업주에게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펫 위탁소’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장기 외출 계획이 있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위탁 돌봄 환경을 조성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 등록한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이다. 주민이 사업 참여 위탁소에 반려견, 반려묘를 맡기면 최대 10일간의 전문 위탁 서비스를 받게 하는 내용이다. 또 구청은 장기 입원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주민은 50일까지 위탁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이돼 있어야 이 서비스를 받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펫 위탁소 운영이 시작되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한 동물 유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세에 발맞춰,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청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5일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청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민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향상시켜 시장을 안정화하는 취지다. 도내 전세사기는 작년 기준 2497건이다. 월 200건 꼴로,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40세 미만의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 필요성이 대두된다. 도는 첫 번째 단계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직업윤리, 강의 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 전문가 20명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도내 5개 권역으로 배치돼, 학교, 청년공간, 기업 연수원,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부동산 거래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도는 동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사이트인 지식(G-SEEK) 등에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에 대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에 따르면, 주민신고제 운영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차량은 10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기차 주차(충전)구역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차 ▲전기자동차의 장기주차(급속구역 1시간 초과, 완속구역 14시간 초과) ▲외부충전 복합동력 자동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기주차(급속구역 1시간 초과, 완속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주변 또는 진입로를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단속된다. 산업통상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외부충전 복합동력 자동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에서 14시간 이내 주차가 가능했으나, 2026년 2월 5일부터 7시간 이내로 줄어든다. 7시간이 넘으면 이동 주차해야 하는 것이다. 전기차 주차(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다. 운전자는 주차 시 친환경자동차 바닥표시와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단속
종로구청이 부암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시설을 2030년 준공 목표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시설은 부암동 261-9번지 외 1필지(3,226.24㎡)로, 지상 3층ㆍ지하 4층, 연면적 8,292.6㎡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시 공영주차장과 부암동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구청은 작년 1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해 23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정했다. 앞서 구청은 작년 삼청제1공영주차장(5월), 창신소담공영주차장(10월), 옥인제1공영주차장(12월)을 잇달아 준공했다. 올 상반기에는 신영동 공영주차장이 개장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청년이 제안한 신규사업으로 올해 도내 청년(19~39세) 4천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검진비의 경우 미취업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위ㆍ대장 내시경, 뇌MRI/MRA 등 건강검진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예방접종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HPV, 인플루엔자, 간염 등 예방접종비를 2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자들이 많을 경우 소득수준,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올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2천880쌍을 대상으로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청년 신혼부부 복지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