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가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지점을 연다. 위워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에 국내 17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신사는 신사J빌딩의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한다. 이 건물은 가로수길 인근에 있어 문화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코리아 대표는 “위워크 신사는 신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이 한국의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대표 지역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워크는 2016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삼성동과 종로, 을지로 등에 지점이 있다. 전세계 24개국에 425개 지점이 있다. 1인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주해 있다.
광명도시공사가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의 경우 감사(4급), 사회공헌(4급), 시설안전(4~7급), 동굴사업(6급), 도시계획(5ㆍ7급), 건축계획(6급), 일반행정(5ㆍ7급), 전산관리(7급), 기록물관리(7급)이다. 신입은 7급으로 시설안전과 일반행정 부문에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만 60세 정년에 해당하지 않는자이다. 또한 광명도시공사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원서는 11일까지 접수하며, 16일 필기시험,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2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4급 경력은 인성검사만, 5~7급 경력은 인성검사와 일반상식을 치른다. 7급 신입은 인성검사와 일반상식, 영어를 치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LG생활건강이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수도권에 사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쓰면 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발표되며, 선발된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을 한다. 실제로 작년 출시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홈스타 맥스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당시 LG생활건강은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하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이지 클린’ 타입으로 이 클리너를 개발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실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주부모니터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JTBC가 여성을 대상으로 ‘스토리퀸’ 홍보대사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여성으로, 개인 블로그 운영을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나 현장 체험 활동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지원서와 함께 JTBC 프로그램 리뷰를 동봉해야 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또는 ‘리갈하이’에 대한 리뷰다. 지원서는 28일 마감하며, 다음달 11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이 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한다. 선발된 스토리퀸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각종 프로그램 방청체험 및 제작발표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JTBC 다시보기 이용권을 준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11월까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해정보 관련 모니터링 및 유통현황 조사ㆍ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일반모니터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OO명으로, 유해정보 일반모니터를 담당하게 된다. 인터넷 방송에서 폭력ㆍ잔혹ㆍ혐오 정보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업무다. 세부적으로는 정보문화보호팀 소관 정보 관련 현황 분석, 중점조사 업무, 담당 주제별 일일 인터넷방송 상시 모니터링, 기타 필요 업무 등이다.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으며, 인터넷ㆍ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한글ㆍ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능숙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우대사항으로는 ▶통신 모니터링 및 유통현황 조사 업무 유경험자 ▶컴퓨터(인터넷 검색, 엑셀 등) 활용이 능숙한 자 ▶인터넷ㆍ미디어ㆍ법학 관련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야간(22:00~) 모니터링 업무가 가능한 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자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다음달 15일 발표한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다음달 19~20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발전기 역시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다. PSIM은 태양광 전력전자 및 모터제어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다. 전력변화장치(양방향 컨버터, 인버터, 제어기) 설계와 전류, 전압, 전력 주파수 제어 해석, 신재생에너지 분야(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강좌는 협약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PSIM을 활용한 태양광 계통연계형 회로 이론 및 해석/태양광-ESS발전시스템 설계 및 실습 등이 있다. 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 기업체 맞춤식 수요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 및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이주여성 구직자를 위한 작업장 운영,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국가암검진 상담홍보 사업, 버스정류장 질서유지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 간이다. 접수는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포시민만 지원이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주 5일 근로가 원칙이다. 주휴수당과 월차수당, 간식비(5000원)가 있다. 주당 15~25시간을 일하며, 만근시 월 110만~115만원 수령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희망 직무 1위는 경영ㆍ사무로 꼽혔다. 사람인이 작년 한 해 자사에 등록된 이력서 236만9755건을 분석한 결과, 23.6%가 경영ㆍ사무 직종을 희망했다. 그 뒤를 생산ㆍ제조(18.7%), 유통ㆍ무역(10.8%), 영업ㆍ고객상담(8.7%), ITㆍ인터넷(7.1%), 서비스(6.9%)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생산ㆍ제조(26.2%)가 많았고, 여성 구직자는 경영ㆍ사무(31%)가 가장 많았다. 한편, 작년 구직자 전체 희망연봉 평균은 331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과 비교해 작년 경력직 이력서 비율은 2018년에 1.4%p 늘어났고(69.7%→71.1%), 신입 이력서의 비율은 1.4%p 감소(30.3%→28.9%)했다. 사람인 측은 “취업시장에서 경력직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소통블로그에서 활동할 ‘소통기자단’을 뽑는다. 삼성전자는 평택 사옥(평택캠퍼스)이 있는 평택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소통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소통블로그’라는 채널을 운영해 용인과 화성 지역에서 상생하는 모습을 알려왔다. 삼성은 이에 더해 평택에서도 기자단을 모집해 소통의 범위를 더 확대한다는 취지다. 선발된 소통기자단은 평택시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월 2회 이상 취재해야 한다.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 활동기자 추가 포상 및 삼성전자 사업장 견학과 행사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있다. 선발은 다음달 12일 서류 발표, 14일 면접, 15일 개별 연락 순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40곳을 대상으로 2018년 사업평가를 진행했다. 이 중에서 대구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개소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는 3년 연속 새일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기준 취업 성과, 창업성과 등에 대해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대구 시내에 있는 센터 4곳(남부센터, 달서센터, 대구센터, 수성센터)가 모두 우수기관으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당 2800만원의 인센티브(성과운영비)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대구지역 여성친화기업인 ㈜세신정밀,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이 일ㆍ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베트남ㆍ몽골ㆍ미얀마 등 14개국에서 취업지원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를 찾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ㆍ가정 양립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뉴딜일자리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다.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 동안 1차 모집 인원 접수를 진행한다. 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선발한다. 서울시 뉴딜 일자리는 시급 1만150원을 적용한다. 한달 최대 215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공휴일 유급휴가도 보장한다. 또 서울시는 올해부터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ㆍ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뉴딜일자리에는 서울 시내 자치구도 지역별 특색에 맞춰 뉴딜일자리를 내놓았다. 구로구는 G밸리 우수제품 청년홍보 매니저를, 마포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지원 크리에이터 사업단 참여자를 뽑는 식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참여자의 일경험이 취창업을
성인남녀 5명 중 1명은 공무원에 도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사람인이 성인남녀 68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22.4%가 도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7.1%로 남성(18.6%)보다 8.5%포인트 높았다. 또한 직장인(440명) 중 22.7%도 공무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유(복수응답)로는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4%),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58%),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32%) 등이 꼽혔다. 구직자들이 공무원에 도전하는 이유(복수응답)도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78.8%),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44.2%), 일반기업은 취업연령 부담이 커서(26.9%) 등이 꼽혔다. 응답자들이 목표로 하는 공무원 시험은 9급(48.7%)이 가장 많았고, 기능직(17.1%), 7급(14.5%), 간호직 등 특수직(5.3%), 행정고시(2.6%) 순이었으며, 시험준비(복수응답)는 독학(75.7%), 온라인 강의(44.7%)가 많았다. 한달 평균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쓰는 비용은 28만 8000원이 평균이었고, 현재까지 준비기간은 6개월(67.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
일동그룹 계열사인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019년 상반기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17일까지다. 일동제약 경력 공채는 개발기획, 사업개발, 임상PM, 임상DM, HS온라인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선발한다. 2년 경력인 직무도 있지만, 5년 경력 또는 약사 자격을 요구하는 직무도 있다. 생산 직군에서는 생산관리, 품질보증(QA), 관리약사 등을 뽑는다. 관리약사의 경우 약학을 전공하고, 약사 면허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생산관리와 품질보증 분야는 화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3~5년의 직무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일동홀딩스는 공인회계사와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디자인 분야는 2~5년 경력자로 의약품 및 식품 패키지디자인 경력자, 기업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전문가 등이 자격 요건이다.
올해 들어 최저임금이 시간당 8530원으로 작년 대비 10.9% 인상하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기업 906곳을 대상으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신규채용 부담’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77%가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78.6%)이 대기업(66.7%)이나 중견기업(62.1%)보다 부담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외식’(94.4%), ‘석유/화학’(90.9%), ‘서비스업’(81.7%), ‘제조’(81%)에서 부담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으며, ‘금융/보험’(55.6%), ‘건설’(62.5%), ‘정보통신/IT’(69.5%)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부담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2018년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직원 연봉을 함께 올려서’(61.3%), ‘업종이 불황이라서’(46.8%),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폭이 계속 클 것이어서’(32.5%), ‘세금 등 다른 비용들도 상승해서’(28.7%), ‘노동유연성이 경직돼 있어서’(12.9%) 등이 꼽혔다. 대책으로는 ‘채용 규모 축소’가 절반에 가까운 49
2019년 고용장려금 공고가 발표됐다. 올해 고용장려금은 크게 11가지 유형으로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업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채용하고 있는 주부 창업자라면 한 번은 챙겨볼 필요가 있다. 1회에 이어 2회분으로 나머지 고용장려금도 살펴본다.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공모형 사업도 있다.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소속 근로자가 활용토록 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간접노무비 1주에 5만~10만원, 인프라 구축비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 비공모형 사업이 있다. 전일제 근로자를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전환하도록 한 사업주를 지원한다. 임금감소 보전금 월 최대 40만원, 대체 인력 인건비 월 30만~60만원, 간접노무비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 사업도 비공모형이다.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당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실업자를 고용해 근로자 수가 증가한 사업주를 지원한다. 월 40만~100만원의 인건비 보전, 임금감소액 월 최대 40만원 보전이 골자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비공모형 사업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고용하여, 근로자 수가 증가한 사업주를 지원한다. 성장유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