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청년해외봉사단 1기 모집 공고를 냈다. 시청 공지에 따르면, 이 활동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 확대 및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취지다. 지원 자격은 1984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한 서울 거주 청년 4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돼 기후환경과 세계시민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 서울시는 이들 봉사단에게 왕복항공권, 주거공간, 생활비, 출/귀국지원금, 커리어적립금(귀국 후) 등을 지급한다. 참가자 본인의 자기부담금은 없다. 선발은 서류, 적합도 검사, 면접, 신체검사, 교육 수료 순이다. 국내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이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2박 3일 합숙 교육 2회가 있다. 교육수료율 80% 미만인 경우 탈락된다. 모집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지난 60년간 진행해 온 큰장날 행사를 10월 19일 개최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서울YWCA는 이날 명동 회관에서 생명살림 바자회 큰장날 행사를 한다. 주제는 ‘실천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를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친환경 장터를 표방하는 이 행사에서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참가자 개개인이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대상으로 순차 접종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만6613명이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어린이 2회 접종자는 이미 시작했고, 다음달 5일부터 임신부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다음달 11일 어르신 등이다. 어르신도 연령별로 접종 개시일이 다르다. 중증장애인(1~3급)과 의료급여수급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154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관내 공영주차장 24곳을 다음달 3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개방에 따라 이 기간 상암1, 양화진, 염리공영주차장 등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은 요금이 면제된다. 하지만 거주자우선주차장과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와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공공주차장도 28~30일에 한해 무료 운영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모집 회사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6개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직군별로는 구매, 마케팅, 연구, 영업, 물류, 생산 등에서 총 100여명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대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다. 서류, 온라인 필기,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친다. 회사 측은 다음달 6~13일 메타버스 직무상담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3년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박물관 앞 광장에선 윷놀이와 공기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굴렁쇠놀이 등 전통놀이 6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정 체험비를 내면 토기목걸이꾸미기, 활만들기, 움집만들기, 토기만들기, 토기복원하기 등 선사체험을 할 수도 있다. 29일 오후엔 매직버블쇼 공연을 1시와 3시에 두 번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중구는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뮤지컬이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손 씻기와 골고루 먹기, 양치하기, 식사 예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공연은 10월 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총 두 번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은 만3~5세 어린이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는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는 구민들의 법률문제를 도울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중랑구는 2008년 4월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해왔다. 지난해엔 높아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월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법률상담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로 상담관을 구성했다.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한다. 상담실은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 위치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중랑구 거주민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행정과 민사, 형사, 가사 사건 등 다양한 상담과 법률해석,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는 독감 유행주의보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따로 간격을 둘 필요 없이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다만 대상자에 따라 접종 기간은 다르게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전화는 16개 시ㆍ도에 설치되어 가정폭력ㆍ성폭력ㆍ스토킹 등 피해로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한다. 또한 1366센터는 대리신고, 보호시설 연계 등 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도 전개했다. 2020~2022년 3년간 여성긴급전화1366의 스토킹 상담 건수는 1175건에서 6766건으로 대폭 늘었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거소를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인천(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을 추가로 선정하는 한편, 다음 달에는 공공기관 등이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자체 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을 배포한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이 신속하고 공백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토킹 등 신종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국민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
도봉구청이 1인가구 사망 등 현장 위기상황에서 민관실무자들의 발빠른 대처를 돕는 ‘도봉형 위기대응’ 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민관 업무매뉴얼 제작 TF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발생했던 1인가구 사망에 따른 대응처리 과정의 어려움, 주의사항, 사례들을 반영해 제작했다. 매뉴얼에서는 필수 업무 절차와 1인가구 사망시 대응 절차, 장례 및 재산 처리 절차, 위기대응 관련 직원 지원체계, 도봉구 사례, 관련 법률 등을 다뤘다. 구청 측은 “요약편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만 추린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종합편은 위급상황 전 직원들이 미리 알고 숙지할 수 있도록 상황별, 흐름별 상세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 요약편은 14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기관에 배포됐고, 종합편은 전자파일로 ‘도봉 복지로’에 공유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25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체험단에는 재난안전분야에 관심있는 19세 이상 도봉구민 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이들 5명과 재난안전 관련 단체에서 지원신청 받아 자체 선정하는 1명 등 총 6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국민 체험단은 다음달 27일 진행되는 토론과 훈련 현장 참관 등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게 된다. 토론훈련은 구청에서 진행하며, 현장 훈련은 씨드큐브 창동에서 한다. 또한 이들 체험단은 훈련 후 강평에 참여하여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체험단은 훈련 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훈련 채널에 게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어린이날 축제에서 노원 롯데백화점 앞을 대규모 어린이 놀이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의 호평을 받았던 노원구청이 이번에는 다음달 7~8일 양일간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을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7~8일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구간은 노원역 롯데백화점부터 순복음교회까지 구간이다.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청년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앞 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 무용, 무술, 타악, 힙합, 치어리딩 등 경연이 펼쳐진다. 상금 6000만원을 두고 68개팀이 경쟁한다. 또 축제 개막을 맞아 구민합창단이 ‘우리는 하나야’ ‘댄싱퀸’ 등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다음달 7일 바다, 브레이킹크루 아티스트릿, EDM DJ 엔진&민혁이 공연하며, 다음달 8일에는 YB(윤도현백드), 비보이크루 퓨전엠씨, DJ 산초 등이 공연한다. 중앙 청년테마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댄스 경연이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댄싱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 행사장 인근 골목에는 수제맥주와 먹거리 등의 부스도 이어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청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책을 꺼내들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야간 전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을 채용했다. 기존의 주간 전담 단속원 14명 외에 야간 전담 단속원 2명을 추가 채용한 것이다. 이달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불시에 야간 단속에 들어간다. 이달 1일부터 현장에 투입됐다. 또 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안내서를 만들었다. 단속자의 마음가짐과 태도부터 단속 근거와 절차 및 방법, 주의사항, 민원응대 답변까지 상세히 기록하여 안내서 숙지를 통해 단속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또한 구청은 19개 동별로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상중하’로 단계를 나누어 지도화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중에는 무단투기 안내판 여부, CCTV 설치 여부 등을 기록한 지도화 과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청은 쓰레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버려진 쓰레기는 즉시 치운다는 원칙 아래,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시의 품격이며 구민의 권리”라며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쓰레기 없는 청결도시 노원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이 지난 8월 28일부터 진행해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오는 12월 5일까지 이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5~6월 1차 특별점검에 이은 2차 특별점검이다. 점검대상은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봉구 지역 내 음식점이며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거짓(혼동)표시 등이 집중 점검된다. 구청은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 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업주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대상은 의무대상은 기존 수산물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가 추가된 총 20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