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중국에 이어 세네갈 농업 관계자들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를 견학했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세네갈 농업 부처 관계자 15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 차원으로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정보통신 기반 재배기술을 둘러본 뒤 재배 작물을 활용한 모히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 장비와 ICT 기술 적용 사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고 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에티오피아 농업부 공무원 8명, 7월에는 중국 퉁촨시 위원회 및 기업인 등 11명이 센터를 방문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관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현지 시연회(데모데이)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콘텐츠,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기술 산업 분야 유망 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 경기도는 선정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역량 강화 컨설팅 ▲뉴욕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1:1 투자상담 ▲미국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KOOM 2025) 참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8월 22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원장인 황창연 신부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그동안 오은영 박사, 이금희 아나운서 등 사회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해온 강좌다. 황 신부는 생태환경과 국제구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로, 아프리카 잠비아에서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지속가능한 가치,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다룬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구청이 지난달 24일 강원도 춘천에서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이 춘천의 주요 사회적 경제 거점을 방문해 교류하는 내용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참가자들은 ▲시민참여 기반의 공간운영과 로컬브랜딩을 실험하는 ‘커먼즈필드 춘천’ ▲마을 돌봄과 공유공간 운영의 대표 사례인 ‘춘천여성협동조합’ ▲제로웨이스트 포장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한 로컬푸드 브랜드 ‘파파스컷’ 등을 방문했다. 방문 후 참가자들은 소그룹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은평다움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협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구청은 오는 10월 전주에서 2차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9월 한 달 동안 ‘수제맥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수제양조 체험을 전하려는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월 3~24일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3호 달그락에서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16명씩 총 64명 수강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맥주 양조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재료의 이해, 나아가 직접 효모를 발효?숙성하는 과정까지 체험하는 한편, 자신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양조 문화를 주민들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수제양조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일련의 교육들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내 교회 109곳이 장식탑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 점검은 여름철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다. 구청은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를 통해 지지구조물과 주요부재 상태, 접합부 결함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이후에도 시설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시설물 보수ㆍ보강 등 안전관리를 이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파리바게뜨가 여름철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컵케이크’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산 수박을 사용했으며, 리치 풍미가 있는 생크림과 아몬드 시트를 층층이 만든 뒤, 수박을 큐브 형태로 썰어 올렸다. 컵케이크 사이즈로 혼자 먹기에 편리하다. 회사 측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박을 활용한 컵케이크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 공간은 8월 7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생활권을 두고있는 자 중 만 15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5년이내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공간은 임대료 및 관리비 전액 지원, 사업화 지원금 및 글로벌 역량강화(선정기업에 한함). 전문가 멘토링 제공,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데이 등의 혜택이 있다. 입주기간은 초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있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홍콩반점0410이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7일 양일간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3900원에 짜장면을 판매하는 내용이다. 포장 및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지만, 홀 영업이 어려운 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에는 포장주문 때도 할인가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또 배달 이용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 프로모션도 31일까지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국 학습생을 대상으로 ‘2025 해법독서논술 논술대회’를 치른 뒤 지난달 30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대회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학습생이 참가해, 학년별 필독서를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글쓰기 과제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대상(1명),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회사 측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8~9월 두 달에 걸쳐 ‘여성작가 책 함께 읽기와 저자 초청 북토크’ 및 여성이 안전한 강북 강의와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책 함께 읽기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 진행된다. 특히 9월 18일에는 <말을 부수는 말> 저자 이라영 작가 북토크가, 25일에는 <백날 지워봐라, 우리가 사라지나> 저자 최나현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여성이 안전한 강북 강의와 토론회는 8월 13~27일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강북구 여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는 가정폭력 이해와 실제, 디지털 성폭력 이해와 실제, 성매매 이해와 수유역 아웃리치 등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차세대 국악인들의 등용문인 ‘2025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이달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14회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 창작 국악경연이다. 서도밴드, 상자루, 소리꾼 김진아 등 젊은 국악인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이번 대회는 문화문, 강북문화재단, JSK프로덕션이 주최ㆍ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강북구가 후원한다. 강북구청은 대회의 지역 유치에 대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국악 인재를 격려하고, 우수 국악인 발굴ㆍ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5개팀이 출전한다. 대상팀은 문체부 장관상이, 금상팀은 강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샘표가 육포 브랜드 질러의 ‘클래식 육포’ 제품을 1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온에이징 숙성을 거치고, 고기를 서로 겹치지 않게 하나 하나 걸어서 건조해 거칠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양파와 마늘로 감칠맛을 더했다. 지방을 제거한 순살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스타N은 올해 3년차인 행사로 지역 생활문화인과 동아리들의 끼를 발산할 공연대회다. 이 대회는 ‘경연’ 형태로 진행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의 과정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작년 우승은 119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직장 밴드동호회, 인기상은 청소년 댄스팀이 받기도 했다.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노원문화재단에서 받는다. 이후 22~24일 1차 오디션에서 20팀이 가려진다. 이후 11월 15일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각 팀 간 상호 투표, 청중평가단 투표 등을 가미한다. 또 구청은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각 20만 원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본선팀은 별도로 1위팀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작년에 경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둔 공연팀들은 올해 하반기 노원구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버스킹 등 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3분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진로 탐색과 도전을 격려하는 취지다. 구청은 청년 1인당 10만원까지 시험 응시료 실비 보전을 해준다. 또한 총액 기준으로 접수하기에 동일인이 여러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도 총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모두 응시한 지원자도 10만원 이내라면 실비 보전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이번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자격, 한국사능력검정, 민간자격 등 약 5만여개로 올해 응시한 것에 한한다. 신청은 시험 응시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80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