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공개하고, 다음달 초 출시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세트는 2020년 미국 빌보드를 압도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소재로 했다.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 조쉬(20)와 뉴욕 출신 제이콥(21)이 출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화가 결정됐다. 제품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장소들을 레고로 재해석했으며 활기찬 분위기의 도넛 가게와 레코드 숍, 아이스크림 트럭, 농구 코트 등으로 꾸려져 있다. 레코드 숍 내부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커버가 새겨진 타일을 진열할 수 있는 등 특별한 디테일이 담겨 있다. 또한 레고는 BTS 멤버 7명의 모습을 구현한 레고 미니피겨도 제작했다. 회사 측은 다음달 초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임시선별진료소가 오는 24일 오후 9시 운영종료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24일부로 바람마당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25일부터는 코로나19 PCR검사는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만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60세 이상, PCR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가 있는 사람, 밀접접촉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하다. 그 외 환자는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도봉구청은 지난 9일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방학신동아1단지는 1990년도에 준공한 3169세대의 대단지다.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하고, 아파트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안전진단 실시 필요 결정을 받고, 주민 비용 모금을 거쳐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됐다. 또한 방학신동아1단지는 작년 12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등 개정 규정에 따라 완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받게 됐고 정밀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규제 완화 이후 최초로 도봉구에서 재건축을 확정짓게 됐다고 구청은 밝혔다. 한편, 노원구에서도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가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에 지난 3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 상계미도가 1988년 준공 600세대, 하계장미가 1989년 준공 1880세대다. 두 아파트
은평구립합창단이 다음달 6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합창단은 은평구 거주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적 자질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단원 10명 내외다. 수석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원서와 이력서 등을 지참해 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한다. 이후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합창단 연습 일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한다. 공연 참가시 특별 연습이 별도로 있다. 또한 합창단은 각종 구민 행사 시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구립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동사업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42개 사업을 선정한다. 총 예산 규모는 5800만원으로, 사업별로 5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지원하면 된다. 작년 성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의 프로젝트로 총 41개 모임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제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인 6일을 맞아 에티오피아의 여아 권리 보호를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6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국에서 최소 2억 명의 여성이 할례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은 430만 명에 가까운 여아들이 여성 할례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산했다. 2030년까지 6800만명의 여아가 할례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훼손하는 여성 할례는 교육 수준이 낮거나 경제적으로 빈곤한 지역과 인종 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조혼과 더불어 여아의 권리를 침해하고 성별에 기반한 불평등을 심화하는 악습으로 꼽힌다. 또한 할례로 인해 파상풍, 패혈증 등은 물론 사망 위험에 이를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2020년 기준 15~49세 여성의 65%인 2500만 명이 여성 할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체 측은 에티오피아 소말리 지역에서 여아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족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도적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체는 젠더 기반 폭력
노원경찰서가 주야간 상시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연초 술자리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 따라 이번 상시 음주단속을 하게 됐다.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및 유흥가, 식당가, 서울시계 진ㆍ출입 도로 등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법 집행을 하겠다는 것이 경찰의 계획이다. 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발견시 적극적인 시민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찰은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까지 파괴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잊지말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추진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강북구 거주 만 19~34세 (198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은 따지지 않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3~5월 총 3개월 동안 주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과 사전ㆍ사후 검사를 1대1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A형(일반적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6~20일 중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은 다음 지원사업은 5월, 8월에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구 관내에서 진행하는 버스킹에 참여할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나이와 지역 등 제한이 없으며,음악과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길거리공연 및 시연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또한 재단 측은 정기거리공연, 소소한중랑음악회,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많이 줄어든 요즘 시대에 재단에서 준비한 버스킹 무대를 통해 본인이 가진 재능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시가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기획단 2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만 19세 이상 체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시민기획단은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마스터플랜 기획, 각종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레저스포츠타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맡게 된다. 시청 측은 기획단원에게 우수 레저스포츠타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시상한다. 또한 기획단원들에게 외부 전문가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접수는 다음달 1~9일 시청 체육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기획단을 통해 시민 주도의 기획 및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맞춤형 레저스포츠타운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평생학습관이 다음달 6~24일 모집하는 ‘2023년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관내 자발적 학습모임에 필수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제에 따라 5인 또는 7인 이상의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나 강좌성격의 모임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구청은 지난 2021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총 14개 학습모임에 지원을 했으며, 힐링베이킹, 독서토론, 복지사 역량강화, 움직이는 그림책 제작, 사회적 기업 탐방 등의 분야를 다뤘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실천하는 커뮤니티 활동이야말로 민주시민 역량을 성장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응급상황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산자락길과 인왕산지킴이 초소 등 야외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 야외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또 기존의 자동심장충격기 40개도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교체했다. 구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3일 오후 5시부터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건강과 행복,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다. 구청 측은 구민을 위해 비보이 댄스, 불꽃놀이,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 볼거리를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3일 오후 5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우리 동네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우리동네 통신원’ 32명을 모집한다. 30일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은 동별 최대 2명씩, 총 32명의 구민을 동네 통신원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중랑구민으로 콘텐츠 제작과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활동 내용은 지역소식 취재, 동네 소식 공유 및 전파 등이다. 또한 구청 측은 우수작에 대해 원고료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진행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봉사 동아리 씽크머니가 13기 신입부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YWCA 홈페이지 공고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진행 ▶경제/금융 교육 관련 대면 또는 비대면 콘텐츠 개발 ▶금융 교육 콘텐츠 제작 관련 공모전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정기 회의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 모집 이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이 가능한 사람, 금융 및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서울YWCA는 활동하는 동아리원에게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강사 교육 기회 제공 및 관련 인증서 발급도 진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활동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1~3시 진행하며, 시험기간은 제외한다. 활동은 대면으로는 서울YWCA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활동은 화상회의 방식으로도 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서울 시내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활동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